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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남양주(M2323)·화성(M4403) 광역버스 준공영제 10월1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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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경기도 남양주·화성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10월 1일(토)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10월 1일부터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전환되어 새롭게 운행하는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남양주 M2323번 노선) 호평동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으로, 평일기준 05:00~23:20(서울 기준 05:50~24:10) 까지 10~17분 간격으로 하루 77회 운행하며 상ㆍ하행 주요 정류소는 호평동차고지, 호평도서관, 판곡초교.현대아이파크, 호평사업지구.이마트, 두산알프하임입구 등 남양주지역 7개소이며, 서울지역은 잠실광역환승센터로 직결된다.

 

ㅇ (화성 M4403번 노선) 나루마을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으로, 평일기준 05:20~23:15(서울 기준 06:00~24:00)까지 5~30분 간격으로 하루 126회 운행한다. 상ㆍ하행 주요 정류소는 나루마을.월드반도, 다은마을(중), 한빛마을(중), 예당마을.롯데캐슬(중) 등 화성지역 6개소이며, 서울지역은 KCC사옥, 신논현역, 신분당선강남역(중) 등 3개소를 경유한다.

 

ㅇ 이번 운행 개시하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M2323, M4403)은 그간 민간이운영하는 민영제 노선이었으나,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ㅇ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고유가 영향 등으로 남양주·화성에서 서울 간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정규노선 운행 확대를 통해 이전 대비 운행횟수 최대 27% 증가(평일기준, 노선별 10회 ~ 27회↑) 및 배차간격 축소 등 혼잡 상황을 해소함으로써,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상당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남양주 M2323 노선은 토요일 이용자가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현재 운행대비 운행횟수를 16회 증회 예정이며, 화성 M4403 노선은 주말 이용자수 증가를 반영하여 운행횟수를 8회~22회 증회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코로나 등 감염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이용객이안심하고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차내 냉방온도 적정 유지및 차량 내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 대광위는 준공영제 전환 운행 이후에도 지자체와 함께 광역버스이용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 시 선제적인 증차ㆍ증회운행을추진함으로써, 출퇴근 시간 초과 승차 및 만차로 인한 탑승 실패, 중간정류소 장시간 대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한편, 대광위는 면허발급이 완료된 파주 M7111 등 3개* 노선에 대해서도차량 수급이 완료되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준공영제로 전환하여 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파주 M7111) 산내마을6.8단지–숭례문, (화성 M4108) 나루마을–서울역, (수원 M5121) 삼성전자-서울역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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