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소형위성 1호, 11월 29일(목) 새벽 발사 예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 이하 ‘카이스트’)은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11월 29일(목) 오전 3시 32분경(현지기준 11월 28일(수) 오전 10시 32분경) 미국 반덴버그(Vandenberg) 공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당초 11월 20일(화) 발사 예정이었으나, 발사체 ‘팰컨(Falcon)-9’을 제작한 스페이스X 측에서 1단 추진체에 대한 세부 점검기간을 연장하여 발사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 스페이스X 측은 발사체 점검 이후 결합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발사대 이동 등 제반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기상상황 등 다른 변수가 없는 경우 11월 29일(목) (현지시간 11월 28일(수))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현재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발사체와 결합한 상태이며, 현지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카이스트 연구진은 위성 상태를 지속 점검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발사체

 ㅇ 팰컨(Falcon)-9 : 미국 SpaceX 제작

◯ 개발 및 발사 역사
▶ 기술 기원	․ Falcon-9 발사체는 2단 로켓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 엔진은 Falcon-1 엔진 9개를 묶어 저궤도, 정지궤도 등 다용도 발사체로 사용하고 있음
▶ 발사성공률 (’18.11월 기준)	․ 총 64회 발사 중 62회 발사 성공(신뢰도 96.9%)
◯ 제원
▶ 크기	․ 길이 : 55 m ․ 직경 : 3.66 m
▶ 발사시 중량	․ 1단 : 433,100 kg ․ 2단 : 111,500 kg
▶ 엔진 추력	․ 1단 : 7,607 kN ․ 2단 : 934 kN(진공상태)
▶ 발사 능력	저궤도(LEO)에 질량 10,450 kg 위성 발사 가능 정지궤도(GTO)에 질량 4,540 kg 위성 발사 가능

□ 발사장 

 ㅇ 미국 LA 소재 반덴버그 공군 기지(Vandenberg Airforce Base)로, SpaceX가 임대하여 발사용역을 대행함

□사업목적

 ○ 우주기술 검증, 지구·우주과학연구, 기술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표준화·모듈화·소형화 된 100㎏급 차세대 소형위성 개발

 ○ 국내 개발 우주핵심기술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우주환경검증 시험을 지원하여 핵심기술 자립화·실용화 및 산업화 도모

□ 사업개요

 ○ 주관기관 : KAIST 인공위성연구소

 ○ 개발기간 및 예산 : ’12.6 ~ ’18.12 (6년 7개월), 324.3억원

 ○ 발사일 : (한국시간) ’18.11.29(목) 오전 03:32, (현지시간) 11.28(수) 오전 10:32

 ○ 발사장 및 발사체 : 미국 반덴버그 공군 기지, Falcon-9

 ○ 임무

  - (핵심기술 우주검증)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 ’09~’12년 선정과제를 대상으로 제원, 개발일정 등이 적합한 핵심기술에 대해 우주환경 검증

     * 3차원 적층형 메모리, S-대역 디지털송수신기, 광학형 자이로, 반작용 휠, 별 추적기, 표준형 탑재컴퓨터, 고속자료처리 장치

  - (우주과학연구) 대학,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공모를 실시하여,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우주과학연구 추진

     * 우주폭풍연구(ISSS), 별탄생 역사규명연구(NISS)

□ 주요 제원

 • 궤도 : 575km 저궤도

 • 무게 : 107㎏

 • 크기(폭×길이×높이)

     - 발사시 : 0.6×0.6×1.0m3

     - 궤도상 : 0.6×1.6×1.0m3

 • 임무수명 : 2년

"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