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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식 12월 27일 개최

정보광장 2018. 12. 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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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시간 단축 강조하는“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 슬로건

김현미 장관, “계획기간 내 차질없는 완공 위해 최선 다할 것”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운정~삼성)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12.26)하고, 공사를 본격 착수하는 착공식 행사를 12.27일(목) 13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ㅇ 이 날 행사는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주재로 A노선이 경유하는 주요 지자체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사업시행자 대표, 일반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지하 40m 이하 대심도(大深度)의 도심 고속전철(최고속도 180km/h)로, 노선 직선화를 통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혁신적인 철도 교통수단이다.


 ㅇ A노선 개통 시,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70~8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됨으로써, 수도권 주민들의 생활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은 지난 12월 12일,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에 대한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12월 13일, 사업시행법인인 ‘에스지레일 주식회사(SGrail(주))’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동 법인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바 있다.


 ㅇ 착공 후에는 용지보상 및 60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말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 사업개요

 ㅇ (구간) 파주~일산~삼성~동탄 간 80.0km, 정거장 10개소

   * 삼성~동탄 구간(37.3km)은 수도권고속철도와 연계하여 재정으로 건설중(’17.3∼)

 ㅇ (총사업비/사업방식) 2조 9,017억원/BTO 방식

 ㅇ (서비스 수준) 표정속도 100km/h (현 도시철도는 약 30km/h 수준)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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