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하남선광역철도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이 7월 18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송파하남선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되어 있는 철도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 3기 신도시 중 ‘고양 창릉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은 금년 5월과 6월에 기본계획에 착수한 바 있음
□ 「송파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마지막역인 오금역에서부터 하남 교산 신도시를 거쳐 서울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총 11.2㎞(총사업비 1조 4,163억원)에 이르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ㅇ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정시성, 신속성 그리고 안전성이 높은 철도이용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인근 서울 지하철 5호선, 8호선, 9호선, GTX-A 등 광역교통체계와 연계되어 수도권 동부지역의 발전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톡톡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설계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승인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통수요 예측, 적정 노선 및 시설규모 산출, 건설ㆍ운영계획 등을 꼼꼼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