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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edia/다큐_두번째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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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 -즐거움으로 노년을 채우는 사람들 (수원시 SK청솔노인복지관) 인생, 백세시대! 살아가면서 즐거운 일 한가지쯤은 취미로 하고 지내는 것이 건강에 도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여기, 60이 넘은 나이에 취미생활을 즐기며 즐겁게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함께 모여 춤도 추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 하면서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는 사람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여생을 보내고 있는 흥겨운 그들을, ‘두 번째 청춘’에서 만나봤습니다.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켰거나 직장에서 은퇴해 몸도 마음도 적적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관입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박자 맞추는 소리... 어르신들의 활력이 느껴지는데요.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줄지어 춤추고 있는 사람들. 평균연령 60대 후반으로 구성된 실버 라인댄스팀입니다. 한편, 바로 옆 강의실..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 -행복을 배달하는 실버택배 (화성시 나래울 복지관) 클릭 한번으로 집까지 물건이 배달되는 편리한 시대! 하지만, 누군가는 이 물건을 배달하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데요. 택배기사라고 하면, 건장한 체격의 남자들을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여기, 나이 60이 넘은 노년의 택배 기사들이 있습니다. 노란 조끼를 걸치고는 파란 수레에 물건을 실어 부지런히 배달을 하는 실버 세대들! 돈도 벌고 운동도 되는 1석2조 택배 배달 현장을, 다큐멘터리 두 번째 청춘에서 함께했습니다. “행복을 배달하는 실버 택배” 화성시에 자리한 한 나래울복지관. 하루에도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곳에 매일 오전 10시만 되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노란 조끼를 곱게 차려입고 무언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바로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실버 택배단 입니다. 2011년 시..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 수원 영통시니어봉사대 “노인들의 어려움은 노인들이 돕는다!" 따뜻한 마음 하나로 똘똘 뭉친 시니어 봉사대가 떴습니다. 봄가을이면 떡을 만들어 나누어 먹고, 겨울이면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주는 백발의 천사들! 이들이 떴다 하면 마을도 한바탕 들썩인다는데요. 또 한 번 ‘손 큰 봉사’를 하고 있는 훈훈한 어르신 봉사대를, 다큐멘터리 두 번째 청춘에서 만나봤습니다. [영상보기 클릭]https://youtu.be/sjuHY60RJA4 수원시 매탄동에 자리한 작은 동네. 이곳은 예로부터 토박이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로 유명한데요. 그중, 매년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시니어자원봉사대가 있다고 합니다.얼굴엔 주름이 가득하지만 송편 빚는 솜씨만큼은 시간을 거스른 듯한데요. 송편이 참 예쁘네요..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 -노인복지관은 즐거워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인구만 해도 10만 5천여 명에 이르는 경기도 용인시. 행정타운에 자리한 노인복지관에서는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365일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한 번도 안와본 적은 있어도 한번만 오게 되지는 않는다는 흥미로운 노인복지관의 하루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하루 1,5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노인복지관의 하루를 다큐멘터리 두 번째 청춘에서 함께했습니다. 빠르게 고령 사회로 변하고 있는 대한민국. 각 지자체마다 노인과 지역주민이 모두 살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여기,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거대도시 용인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놓고 있었습니다. 오전 10시. 이곳 노인복지관의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찾아가본 곳은 바..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어르신들의 특별한 축제(평택서부노인복지관) 경로 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지정된 ‘노인의 날!’ 이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대접받는 일 대신, 꼬마 손님들을 초청해 흥겨운 행사를 펼친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다정다감한 표정으로, 무릎을 구부려 꼬마 손님들의 눈높이를 맞춘, 멋진 실버 세대들!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에서 만나봤습니다. [영상보기 클릭]https://youtu.be/nq2luoZBPtE 하늘이 유난히도 높고 파란 어느 가을날 경기도 평택의 한적한 농촌마을에 자리한 서부노인복지관입니다. 오늘의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는데요. 체험 부스를 마련해놓고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내용들을 가르쳐주고 동아리별로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저 대접받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 기쁨을 주는 ..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신사들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 요리날다) 멋지게 요리하는 남자 셰프가 대세인 요즘! 여성만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주방을 할아버지들이 접수했습니다. 가부장적 사고를 깨고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노년의 남성들이 그 주인공인데요. 정년퇴직 후 양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해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할아버지들의 손맛은 과연 어떨까요?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에서 만나봤습니다. [영상보기 클릭]https://youtu.be/c6HkskxFjNI 산 아래에 자리한 아늑한 동네.바로 이곳에 60평생을 서로 아끼며 살고 있는 부부가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을 만나러 직접 찾아가봤는데요. 바로 여든을 훌쩍 넘긴 김홍렬 할아버지와 일흔 여덟이 되신 그의 아내 입니다. 정오가 가까워오자 주방에서 무언가를 분주히 준비하는 어르신 내외. ‘남자는 부엌을 드나들면 안 된다’는 말은..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 -실버 바리스타 누군가의 자식으로 태어나 부모가 되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온 이들. 자녀가 출가할 때까지 직장에서, 가정에서 열정을 바쳤지만, 화려한 무대에서 퇴장한 사람들. 우리는 이들을 ‘노인’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사회가 내어준 숙제를 마쳤다고 해서 삶이 끝나는 건 아니죠! 이제는 노인 자신의 삶을 진심으로 즐길 차례! ‘인생 이모작!’ 두 번째 청춘을 맞은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영상보기 클릭]https://youtu.be/LY-_W4w3RxY 수원시 영통의 한 박물관. 그리고 그 옆에, 아늑하게 자기한 한 카페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 이곳을 방문할 손님들을 위해 열심히 쓸고 닦는 사람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직원들의 머리가 모두 희끗합니다. 카페가 세워지던 6년 전부터 이곳에서 함께했다는 김승옥 어르신. ..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 -수원시 여성실버합창단 “아름다운 노년을 노래하는 실버 합창단” 평균나이 65세. 올해로 5년째 모여 노래하고 있는 수원시 여성실버합창단은 노래를 사랑하는 실버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벌써 등록된 단원만 해도 110명이 훌쩍 넘었다는데요. 고개를 꼿꼿하게 세우고 우아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그 모습이 진정 프로같이 느껴집니다. 백여 명의 여성들 사이에서 청일점이 돋보이는데요, 바로 창단부터 함께한 송흥섭 지휘자님입니다. 이젠 단원들도 지휘자님의 눈빛만 봐도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서로를 잘 아는 사이가 되었다는군요. 5년전, 최득남 단장과 몇 명의 지인들이 모여 조촐하게 시작된 합창단이 백 명이 훌쩍 넘는 단원을 이루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어엿한 수원의 자랑으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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