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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알아야 할 약 이야기] ⑩ 피부연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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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알아야 할 약 이야기] ⑩ 피부연고제


알고 쓰면 더 좋은 연고, 올바른 사용법은?

개봉일자·사용기간 적어두고 성분 및 효능 따라 사용해야

   

100세 시대다. 누구나 무병장수를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각종 질환을 극복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먹는 약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궁금증도 많아지는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답을 찾기란 오히려 쉽지 않다.    


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복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에 식약처가 ‘나이들수록 알아야 할 약이야기’를 제목으로 관련 내용들을 정리했다. 고혈압, 고지혈증, 관절염 등 어르신들이 잘 걸리기 쉬운 질환의 올바른 정보와 복용법을 정책브리핑이 공유한다.



ㅁ피부연고제의 함유된 성분은 꼭 확인!

항생제를 함유한 피부연고제는 상처부위에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염증생성을 방지해준다. 항진균제를 함유한 피부 연고제는 손발톱 무좀, 백선, 어루러기와 같은 진균성 피부질환에 사용하는 치료제다.


또 항진균제를 함유한 피부 연고제는 증상이 개선된 후에도 정해진 치료기간동안 사용해야 한다. 항바이러스제를 함유한 피부 연고제는 단순포진이나 대상포진에 사용하는 치료제이며 이 때 면봉 또는 일회용 장갑을 사용해 바르도록 한다.


ㅁ사용 부위를 확인한다

피부 연고제를 사용할 부위는 깨끗하게 하고 수건으로 가볍게 닦은 후 면봉 등을 이용해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부위마다 약이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므로 정해진 부위에만 적당히 발라야 한다. 또 점막 주변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약을 바른 후에는 손을 잘 씻어야 한다.



ㅁ사용 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이 필요

피부 연고제 사용 전 가능한 의사의 진단 후 적합한 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 약이나 화장품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습윤이나 짓무름, 염증이 심한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가 필요하다.


ㅁ사용 후 보관도 중요

가벼운 피부질환이라고 해도 피부 연고제를 아무거나 사용하면 안 된다.

특히 피부연고제를 사용 후, 사용설명서를 보관하고 개봉일자와 사용기간을 적어둬 증상에 맞는 성분의 피부 연고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일교차가 클 때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에 힘쓴다.


ㅁ올바르게 사용하는 지혜

항상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는 어렵다. 아토피나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건강을 위협

하고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여기에 흔히 사용하는 치료제가 바로 피부연고제다. 각 가정마다 다양한 종류의 피부연고제들을 상비하고 있겠지만 성분 및 효능에 따라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본 저작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나이들수록 알아야 할 약 이야기] ⑩ 피부연고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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