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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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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트 PAC-3 조기 전력화 완료 ❍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패트리어트 PAC-3 직격형 유도탄과 성능 개량한 지상 운용장비를 공군에 최종 인도하였다고 밝혔다. * PAC : Patriot Advanced Capability(패트리어트 무기체계 성능개량 형상) ❍ 패트리어트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무기체계로, 최근 증가하는 탄도탄 위협에 대응하고자 미 정부·업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최초 계획('21년 9월) 대비 약 10개월을 앞당긴 '20년 11월 성능개량을 완료하고 공군으로 장비를 인도하였다. ❍ 공군이 운용하던 패트리어트 유도탄(PAC-2)은 적 탄도탄을 파편으로 요격하기 때문에 요격 후 탄두를 완벽하게 무력화하기 어려워 낙하물로 인한 지상의 2차 피해가 우려되었다. 반면, 이번에 공군으로 인도된 유도탄(PAC-3)은 직..
2020년 12월의 독립운동가, 윤창하 선생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광주학생 독립운동에 참여하여 항일정신을 일깨운 윤창하 선생을 2020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윤창하 선생(1908.4.9.~1984.12.29.)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독서회 활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하여 항일정신을 일깨웠다. 사진제공 국가보훈처 □ 선생은 1926년 광주고등보통학교(이하 ‘광주고보’)에 입학해 광주고보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28년에 동맹휴학이 일어나자, 적극 동참했다. ㅇ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광주중학교(일본인 학교) 학생이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생 박기옥(朴己玉)을 밀친 것을 발단으로, 11월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났다. * 광주학생독립운동 : 3․1운동 이후 가장 크게 전국으..
육군 CCTV에서 중국 쪽 서버로 기밀 유출되는 악성코드 발견돼 당국 ‘긴급 조치 중’ □ 軍 감시 장비에서 중국 쪽 서버에 군사 기밀을 넘겨주도록 설계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지난 10월 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하태경 의원이 지적한 이른바 ‘중국산 짝퉁 국산 CCTV’에 대한 감사결과다. 관계 당국은 납품될 감시 장비 215대 모두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고 긴급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구갑)이 지난 10월 7일 열린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이른바 ‘중국산 짝퉁 국산 카메라’ 의혹*에 대해 국방부가 지난 19일 감사결과를 보고했다. □ 국방부가 제출한 에 따르면,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이하, 안보사)는 중국업체가 군사 기밀을 몰래 빼돌리는 악성코드를 심은 후 군에 납품한 것을 확인했다. 이 악성코드는 백도어*를 통해 다수의 다른 악성코..
화물차 자율협력 군집주행 실제도로서 최초 시연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27일 일반 차량이 주행하는 공용도로에서 자율협력주행*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을 최초로 시연하여 한 단계 발전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 자율협력주행 : 자율주행차 및 일반차량이 인프라와 협력하여 안전한 도로주행을 구현하는 기술로 현재 WAVE 방식으로 서울, 제주 등 전국 600km에서 서비스 제공 중 ㅇ 화물차 군집주행은 자율협력주행기술을 활용하여 후행차량들이 일정간격을 두고 선행차량을 자동으로 추종하며 하나의 차량처럼 운행하는 기술로, 국토교통부는 ‘18년부터 교통물류연구 사업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다. * (연구과제) 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개발(기간) ‘18.4∼’21.12, (예산) 134.4억 원, (참여기관) 한국도로공사,..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일본 역사에 또 다른 과오될 것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 브리핑] ■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일본 역사에 또 다른 과오가 될 것입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처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염수 저장탱크의 약 98%가 채워졌고, 용량을 증설해도 2022년에는 포화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대다수 일본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정화처리 하면 문제없다고 주장하지만, 우리 원자력위원회에 따르면 정화 처리된 오염수도 70% 이상 오염된 상태라고 합니다. 특히 세슘 등의 방사성 물질과 ‘삼중수소’는 현재의 기술로는 제거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본의 무분별한 오염수 방류는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과 태평양 바다의 대참사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린피스 보고..
‘말모이 원고'와 ‘조선말 큰사전 원고’ 보물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8일 열린 제5차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 회의 결과에 따라 ‘말모이 원고’(국가등록문화재 제523호)와 ‘조선말 큰사전 원고’(국가등록문화재 제524-1호, 524-2호) 등 2종 4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하였다. 문화재청은 독립운동사료를 포함한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적극적인 역사․학술적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2019년부터 자문회의 등에서 국가등록문화재를 대상으로 이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말모이 원고’ 등 총 9건의 문화재가 지정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조사를 실시해왔으며, 그 첫 결실로 이번에 우리말과 관련된 국가등록문화재 2종이 보물 지정 예고 대상으로 결정된 것이다. * 조사 대상 국가등록문화재: ①데니 태극기(국..
2020년 10월의 6‧25 전쟁영웅 박양규 순경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죽음을 무릅쓰고 시민의 안전을 사수한 박양규(1924.2.15.~1950.9.10.) 순경을 ’2020년 10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1924년 2월 15일에 태어난 박양규 순경은 전라남도 나주경찰서에서 순경으로 근무 중 6‧25전쟁이 발발하자 나주지역 방어를 위한 위수대로 활동했다. 박양규 순경 / 사진제공 국가보훈처 ㅇ 박양규 순경은 1950년 9월 10일 나주시 교동에 있는 나주중학교에서 적을 탐지하기 위해 매복 근무 중 혈혈단신으로 적과 교전하여 적 7명을 사살하고 5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장렬하게 전사했다. ㅇ 보훈처에서는 박양규 순경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6년 4월에 나주시 죽림길 20 ..
2020년 10월의 독립운동가 박영희 선생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박영희(1896.12. ~1930)선생을 2020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사진제공 : 국가보훈처/출처 : 독립기념관 선생은 1920년대 만주지역의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한 인재로 동교 교관으로서 독립군을 양성하는 한편, 북로군정서 사관학교 학도단장 및 김좌진 장군의 부관으로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대표적인 군사전문가이다. 선생은 부여 출신으로 1913년 휘문의숙에서 신학문을 배우던 중 신명의숙 재학 시 은사인 이세영을 따라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에 입학, 군사 지식을 배웠으며, 졸업과 동시에 교관으로 임명되어 독립군 양성에 힘썼다. 1920년 7월에는 북로군정서 사관연성소 학도단장 및 김좌진 장군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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