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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보도자료/HOT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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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의 독립운동가 박영희 선생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박영희(1896.12. ~1930)선생을 2020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사진제공 : 국가보훈처/출처 : 독립기념관 선생은 1920년대 만주지역의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한 인재로 동교 교관으로서 독립군을 양성하는 한편, 북로군정서 사관학교 학도단장 및 김좌진 장군의 부관으로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대표적인 군사전문가이다. 선생은 부여 출신으로 1913년 휘문의숙에서 신학문을 배우던 중 신명의숙 재학 시 은사인 이세영을 따라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에 입학, 군사 지식을 배웠으며, 졸업과 동시에 교관으로 임명되어 독립군 양성에 힘썼다. 1920년 7월에는 북로군정서 사관연성소 학도단장 및 김좌진 장군의 부..
2020년 9월의 호국인물 임병래 해군 중위 전쟁기념관은 2020년 9월의 호국인물로 임병래(任炳來, 1922.1.17.~1950.9.14.) 해군 중위를 선정하였다. 고(故) 임병래 해군 중위는 1922년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태어나, 1950년 4월 20일 사관후보생 9기로 임관하였다. 6·25전쟁이 발발하고 연합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준비하자 8월 13일 해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첩보수집부대를 편성했다. 해군첩보부대는 임병래 중위 등 정보장교가 포함된 17명으로 구성되어, 8월 17일 부산에서 출발했다. 이어 8월 22일 인천 앞바다의 영흥도에 상륙한 첩보부대는 세 개의 조로 나누어 활동을 개시했다. 임병래 중위는 인천으로 잠입하여 밤낮으로 영흥도와 인천을 오가며 첩보활동을 지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그는 인천에 남아있던 공작원들과 접선하여 서..
2020년 7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고등과학원 김상현 교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이하 ‘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7월 수상자로 고등과학원 수학부 김상현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상현 교수가 미분동형사상군*의 특이정칙성**을 모든 실수 범위에서 정확하게 특정할 수 있는 유한생성군을 발견해 기하군론 및 위상수학의 난제를 해결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 미분동형사상군 : 원과 직선 등 1차원 공간의 대칭성은 공간을 부드럽게 변형시키는데 이러한 대칭성을 미분동형사상이라 부르며, 이들이 모여 미분동형사상군을 이룬다. ** 특이정칙성 : 미분동형사상군에서 각각의 미분동형사상이 얼마나 부드러운지를 계측한 값. □ 수학은 고대부터 수와 도형을 다룬 가장 오래된 ..
반도체 메모리 용량 1,000배 향상시킬 산화하프늄의 신기능 발굴 □ 축구장 면적의 몇백 배 규모인 데이터센터의 효율을 근본적으로 높여 데이터센터의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도록 메모리 소재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 이하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이준희 교수팀이 메모리 소자의 용량을 1,00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산화하프늄(HfO2)의 새로운 기능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 이러한 연구결과는 10nm 수준에 멈춰선 메모리 소자의 단위셀 크기 한계를 단숨에 0.5nm까지 축소할 수 있는 새로운 페러다임의 메모리 소재 원리를 발견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고, 본 이론을 적용하면 원자에 직접 정보를 저장해, 기존 메모리 소재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작은 크기의 반도체 뿐 아니라 초집적/초저절전 인공지..
해남지역 연속 지진, 대규모 지진의 전조로 보기 어려워 □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6월 1일(월) ‘지진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전남 해남지역에서 작은 규모의 지진이 연속 발생하는 원인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번 전문가 회의에는 강태섭 교수(부경대), 김광희 교수(부산대), 김성룡 교수(충남대), 이준기 교수(서울대), 조창수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가 참석했다. □ 그동안 기상청과 학계에서는 진앙 주변에 임시지진관측망을 설치하여 작은 규모의 지진까지 정밀 관측했으며, 이를 포함한 지진의 정밀 재분석 결과를 공유하였다. ○ 해남지역 지진은 4월 26일 이후 총 75회 발생하였으며(5월 31일 기준), 5월 9일 이후 잦아들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5월 23일 규모 1.4의 지진 1회 추가 발생 ○ 초기분석을 통해 직경 1.2km 내에..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 명명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23일(목)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경남 거제)에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 ‘HMM 알헤시라스호(이하 알헤시라스호)’의 명명식을 개최하였다. 명명식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배재훈 HMM(구 현대상선)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등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알헤시라스호는 컨테이너 박스 2만 3,964개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선박이다. 선박의 길이는 약 400m, 폭은 61m, 높이는 33.2m에 달하며, 최대속력은 22.5kts(41.7㎞/h)이며, 선장을 포함하여 총 23명이 탑승할 수 있다. * 종전 최대 컨테이너 ..
삼양옵틱스 AF 14mm F2.8 RF, TIPA 월드 어워드 렌즈 부문 수상 출처: 삼양옵틱스 (코스닥 225190)2020-04-17 08:00 창원--(뉴스와이어) 2020년 04월 17일 -- 글로벌 광학전문기업 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가 유럽 테크니컬 이미지 출판 협회(TIPA)에서 주최하는 ‘TIPA 월드 어워드 2020’ 렌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양옵틱스가 수상한 제품은 2019년 RF 마운트용 렌즈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자동초점 ‘AF 14mm F2.8 RF(사진)’로, TIPA 월드 어워드 2020의 미러리스 단초점 광각 렌즈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AF 14mm F2.8 RF 렌즈는 성장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과 사용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삼양옵틱스가 RF 마운트 전용으로 선보인 렌즈다. 9.5cm의 길이와 484g의 무게로..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사의 표명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월2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해양경찰법 시행과 함께 청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청장은 부산경찰청장으로 재직하다 2018년 6월 25일 취임하여 1년 8개월간 해양경찰청장으로 근무해 왔다. 특히, 해양경찰 업무와 조직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한 해양경찰법 제정을 이끌어 냈다. 조 청장은 “해양경찰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치안감 이상의 해양전문가가 해양경찰청장이 될 수 있도록 한 입법취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청장 자리를 내놓고자 한다.” 며 “더 뛰어난 후진들이 이 길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주인인 시대의 국정철학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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