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각결막염 Q&A
Q1. 유행성각결막염이란 무엇인가요?
◦ 아데노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주요 증상은 양 눈의 출혈, 동통, 눈곱, 눈의 이물감, 눈물, 눈부심 등이며 2주 이상 지속됩니다.
Q2. 유행성각결막염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 누구든지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릴 수 있으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유행할 수 있습니다
Q3. 유행성각결막염은 어떻게 전염되나요?
◦ 일반적으로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파됩니다.
- 환자가 눈을 만지는 등으로 오염된 손을 거쳐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 감염자가 손을 씻지 않은 채 물건의 표면을 오염 시킬 때 전파됩니다.
◦ 발병 후 약 2주간은 전염력이 강합니다.
Q4. 유행성각결막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특별한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 완화를 위한 냉찜질 등 대증 치료와 이차 세균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각막 상피하 혼탁 발생시 점안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보통 발병 후 2주(1주~6주) 내에 증상이 없어집니다.
Q5. 유행성각결막염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강화해야 합니다.
- 자주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습니다.
◦ 수건이나 침구,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특히, 가족 및 학교 등 공동시설에 감염자가 있을 경우)
[유행성각결막염 개요]
병 명 |
유행성각결막염 (Epidemic Keratoconjunctivitis, EKC) (질병코드 : ICD-10 B30.0) |
정 의 |
▫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안과질환 |
병원체 |
▫ 아데노바이러스 (주로 8형, 19형, 37형) |
전파경로 |
▫ 직접 접촉 : 눈 분비물 등과 접촉 ▫ 간접 접촉 : 수건, 침구물, 세면기구 등 개인용품과 접촉 ▫ 수영장 등 물을 통한 전파 |
잠복기 |
▫ 5일 ~ 14일 |
호발시기 |
▫ 1년 내내 발생하나 주로 여름에 유행 |
호발대상 |
▫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집단 유행 위험이 큼 |
임상증상 |
▫ 양안의 출혈과 안검 부종, 안통, 눈물, 눈곱, 눈의 이물감, 눈부심, 눈꺼풀 부종, 결막 여포, 이개전림프절병증 ▫ 각막 상피하 점상 혼탁 |
치 료 |
▫ 치료제는 없음 ▫ 대증요법 |
합병증 |
▫ 시력저하, 안구 건조증 등 |
예 방 |
< 일반 >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을 씻기 ▫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기 ▫ 수건이나 베개,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기 < 환자 > ▫ 환자는 외출 자제 -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에 가지 않기 ▫ 눈병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하지 않기 ▫ 사용한 수건 등은 반드시 뜨거운 물과 세제로 세탁하기 |
"본 저작물은 질병관리본부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유행성각결막염 주의보… 개인위생 신경쓰세요!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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