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심야버스, 연말까지 최대 68개 노선 확대
○ 경기심야버스, 올 하반기 중 기존 63개 노선에서 최대 68개 노선까지 확대
- 수요조사 후, 막차운송수익율·이용객수 등 고려해 추가 선정
○ 민선7기 경기도, 2022년 최대 85개 노선까지 순차 확대 추진
늦은 밤 경기도민들의 발이 되어줄 ‘경기심야버스’가 올 하반기 중 기존 63개 노선에서 최대 68개 노선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 계획’에 따라 올 하반기 총 13억 원을 투입해 최대 5개 노선까지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심야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심야시간대 안전한 통행수단 제공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기점 기준 밤 11시 이후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현재 24개 업체에서 총 63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수원, 성남, 고양, 의정부, 포천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서울역과 강남역, 청량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
○ 지정현황 : 15개시·군, 24개 업체, 63개 노선 (263회/1일)
운행방향 | 계 | 강남 | 잠실 · 강변역 | 서울역 | 청량리 | 여의도 | 사당역 | 영등포 | 수유역 | 종로 · 광화문 | 기타 |
노선수 | 63 | 15 | 12 | 9 | 5 | 3 | 5 | 3 | 2 | 1 | 8 |
심야횟수 (평일) | 263 | 58 | 43 | 44 | 10 | 23 | 35 | 10 | 4 | 2 | 34 |
도는 올 9월 중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막차 운송수익율, 이용객수 등의 정보를 토대로 최종 운행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주요 선정 기준으로는 ▲23시 이후 첫차 운행전까지 2개 시도(시군) 이상을 운행하는 시내버스(M버스 제외), ▲표준운송원가 대비 막차 교통카드 수익금 비율이 30%이상인 노선, ▲환승거점 및 막차이용수요(혼잡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최종 선정된 노선에게는 기점기준 23시 이후 심야 운행에 따른 운행결손금의 50%를 도비로 지원하며, 특히 새벽 3시 이후에도 운행하는 노선의 경우 첫차 운행전까지의 80%를 지원하게 된다.
도는 신규 노선이 선정되면, 오는 10월 운행분부터 심야버스 신규노선에 대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경기심야버스를 오는 2022년까지 연간 5개 노선씩 확대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부터 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조정했다. 운행결손금 비율을 기존 40%에서 50%까지 늘려 지원 할 계획이다.
이 같은 확대계획이 순조롭게 완료될 경우, 2022년 말 즈음에는 최대 85개 노선의 경기심야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
"본 저작물은 '경기도'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gg.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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