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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북,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우승 확정
- 2012년 스플릿 시스템 도입 이후 최초로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우승 확정
- 리그 6경기 남겨놓고 조기 우승 확정, 1991년 대우 - 2003년 성남과 동률
전북이 오늘(7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2라운드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올 시즌 K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1대2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손준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동국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성공시켰다.
- 2012년 스플릿 시스템 도입 이후 최초로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우승 확정
- 리그 6경기 남겨놓고 조기 우승 확정, 1991년 대우 - 2003년 성남과 동률
전북이 오늘(7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2라운드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올 시즌 K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1대2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손준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동국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성공시켰다.
지난 31라운드를 마친 시점까지 1위 전북과 2위 경남의 승점차는 18점이었다. 오늘 열린 32라운드에서 경남은 제주에 0대1로 패하며 승점 55점을 유지한 반면, 전북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74점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전북은 남은 6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2위보다 앞선 승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우승으로 전북은 프로축구 통산 6회째 우승을 달성했다(2009, 2011, 2014, 2015, 2017, 2018시즌). 프로축구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은 성남의 7회이며, 전북은 서울과 함께 통산 6회 우승으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로는 전북이 4번의 우승, 포항과 서울이 각각 1번의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 이후 통산 우승횟수는 전북(5회), 서울(3회), 포항(1회) 순이다.
한편 전북은 올 시즌 32라운드만에 우승을 확정지으며, 2012년 스플릿 시스템 도입 이래 최초로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우승 확정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2014년과 2015년, 2017년에는 35라운드~36라운드에서 전북의 우승이 확정됐고, 2013년 포항과 2016년 서울은 리그 최종전인 38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스플릿 도입 첫 해인 2012년에는 총 44라운드 중 41라운드에서 서울의 우승이 확정했다.
또한 전북은 올 시즌 종료를 6경기 남겨둔 시점에 우승을 확정함으로써, 1991년 대우로얄즈, 2003년 성남일화와 함께 정규리그 최단 잔여경기를 마치고 우승을 확정한 기록도 남기게 됐다. 챔피언결정전이나 플레이오프 없이 정규리그만으로 우승팀을 결정한 시즌 중 가장 빨리 우승을 확정지은 사례는 1991년 대우로얄즈(총 40라운드 중 34라운드), 2003년 성남일화(총 44라운드 중 38라운드)가 리그 종료 6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한 것이었다.
*이 글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보도자료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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