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해요
◇ 멸종위기동물 특별전과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기획전 개최
◇ 어린이 및 가족 대상으로 체험식 우리 생물 교육과정도 운영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展)’, ‘달리 보면 돼지’ 등의 전시회와 ‘방구벌레 노린재’ 등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은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 1층 로비에 마련됐으며 호랑이, 수달, 수리부엉이, 북극곰 등 멸종위기동물 32종의 일러스트로 구성했다.
○ 해당 작품은 성실화랑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속한 동물들의 초상을 그래픽화 한 것으로, 해당 동물의 멸종위기 상태와 보전 시급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성실화랑은 2011년부터 멸종위기동물을 그래픽으로 기록해왔으며,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중 독일 아이에프(iF) 및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함
※ 적색목록은 전 세계 생물종의 멸종 위험성을 평가한 목록으로, 위급, 위기, 취약 등 9개의 범주로 나뉨
□ 전시관 로비 근처의 기획전시실에서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돼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소개하는 ‘달리 보면 돼지’ 기획전시가 3월까지 열린다.
○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질의응답식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돼지에 대해 잘 몰랐던 흥미로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돼지는 흔히 지저분하고 둔한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목욕을 즐기고 개나 침팬지만큼 지능이 높은 동물이다.
○ 아울러, 몸길이가 170센티에 달하는 멧돼지와 아프리카 혹멧돼지, 제주 토종 흑돼지 실물표본을 함께 전시하여 직접 만져볼 수 있게 했다.
□ 전시와 함께 매주 토요일에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구벌레 노린재’를, 가족 프로그램으로 ‘속담 속 새 이야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옛이야기 속 우리생물-매실이야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강의식이 아닌 다양한 동·식물 표본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체험중심 교육으로,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 이밖에도 우리나라 생물 1,700여 종을 전시한 상설전시관과 꽃을 주제로 기획전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전시와 교육은 무료다.
1.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은 어떻게 관람하나요?
○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시 서구 환경로 42 종합환경연구단지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동절기에는 9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2. 관람료나 참가비용은 얼마인가요?
○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모두가 즐기는 공간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전시와 교육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3.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월 20일 경부터 다음 달 프로그램을 신청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예약메뉴를 확인하세요.
"본 저작물은 환경부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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