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능형 전자정부 주도할 10대 기술경향 발표
□ “기술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능형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을 선정했다.
○ 행정안전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경향(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전자정부 서비스 발굴과 기존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기술경향을 발표해왔다.
□ 먼저 2019년 지능형 정부를 주도할 3가지 서비스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알아서 챙겨주는 지능형(Intelligent) 서비스”,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한(Smart) 업무환경”,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Mesh) 보안과 인프라(기반)” 등 3가지 주제이다.
구분 | 기술명 | 주요 내용 |
“알아서 챙겨주는 지능형(Intelligent) 서비스” | 감성 인공지능 | 한층 견고해진 인공지능은 기본적인 문맥 외에도 상황적 맥락을 분석하여 인과관계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국민을 이해·공감하며, 국민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
비정형 데이터 분석 | 정형화된 데이터뿐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 채널 등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비정형 데이터(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까지 수집·분석하여 숨겨진 수요를 발견하고 틈새 서비스 발굴 및 제공 | |
반응형 사물인터넷 | 센서가 데이터를 모으는 것을 넘어 반응형 사물인터넷은 각종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상황을 인지·판단·학습하고 대응 | |
인공지능 윤리 | 정부가 국민들에게 인공지능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때 지켜야 할 원칙과 기준 제시 | |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한(Smart) 업무환경” | 멀티 클라우드 | 공공·민간 클라우드의 장벽 없이 활용함으로써 협업·연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사용자 수요에 유연하게 반응하는 개방형 업무환경 제공 |
엣지컴퓨팅 | 분산된 소형 서버(엣지)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담하여 처리하는 컴퓨팅 기술로, 정보의 이동거리가 짧아져 즉각적인 응답이 가능하고 엣지에 연결된 사용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 제공이 용이 ※ 기기 자체의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기 때문에 중앙서버활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과부하를 방지하고, 민감 데이터 처리에서도 편리하기 때문에 클라우드의 보완재로도 부상 | |
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홀로그램 기술 등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실감형 기술로, 전화, 메일 등을 이용한 업무방식에서 더욱 현장감·몰입감 있는 대면형 협업 가능 | |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Mesh) 보안과 인프라” | 블록체인 플랫폼 |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데이터 및 정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 지원 기반 구축 |
인공지능 자동 보안 | 신종 외부 위협정보에 대해 상시 수집·학습하고 평가하며, 잠재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위험(변수)까지 탐지하고 시뮬레이션함으로써 효과적인 보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사전보안체계 | |
5G 인프라 | 지능형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축적되고 소요되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끊김 없이 빠르게 처리하고,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의 원활한 구현을 위한 5G 네트워크 |
□ 각 서비스 분야별 핵심기술로는 첫째, ‘감성 인공지능’, ‘비정형 데이터 분석’, ‘반응형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윤리’가 선정되어 국민을 이해하는 똑똑한 정부서비스를 제공한다.
○ 감성 인공지능은 정부서비스 전반에 확대중인 대국민 민원 ‘챗봇’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 비정형 데이터 분석과 반응형 사물인터넷은 국민의 숨겨진 수요를 파악하여 ‘국민이 느끼지 못해도 이미 서비스 받고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또한 안전성과 신뢰성, 정확성이 중요시되는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할 때 지켜야할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도 제시할 계획이다.
□ 둘째, ‘멀티 클라우드’, ‘엣지컴퓨팅’ 및 ‘확장현실(XR)’ 기술을 통해시·공간의 장벽을 없애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 멀티 클라우드는 협업·연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개발기간이 단축되는 것과 동시에 정보기반시설의 효과적 운영이 가능해진다. 엣지컴퓨팅은 클라우드의 보완재로써 실시간 업무 대응을 지원한다.
※ 2019년부터 중앙부처·지자체 대국민 서비스 및 공공기관의 모든 서비스는 민간 클라우드 이용이 가능하고, 정부 자체의 클라우드 컴퓨팅 또한 고도화될 예정(안보, 수사·재판, 개인의 민감정보 처리시스템 등은 예외)
○ 확장현실(XR) 기술은 전화 및 이메일 등을 이용하거나 현장방문이 필요했던 업무방식에서 기존 화상회의보다 현장감·몰입감 있는 대면형 협업을 지원하여 신속한 판단 및 의사결정을 도울 것이다.
□ 셋째, 블록체인 플랫폼, 인공지능 자동 보안 및 5G 기반시설 기술을 통해 국민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보안으로 더욱 신뢰받는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 행안부는 각종 민원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대체하는 전자증명서플랫폼(전자문서지갑)을 2019년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문서의 위변조를 막고 진본 여부를 확인하는데 블록체인 기술 적용
□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최신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지능형 정부 기반을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선정된 10대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안내자료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연재할 예정이다.
"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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