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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정밀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 임상 적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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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6일(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인공지능(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닥터 앤서)’의 임상 적용 선포식을 갖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정밀의료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닥터 앤서(Dr. Answer) >

◦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단·치료를 지원해주며 무엇이든 다 대답해주는 AI닥터

◦ Ai, network, software, er

◦ Dr and(&) Sir(Supporting Intelligence Reference)

◦ 인공지능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단·치료에 대한 답을 준다는 의미


□ ‘닥터앤서’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357억원(정부 280억원, 민간 77억원)을 투입, 다양한 의료데이터(진단정보, 의료영상, 유전체정보, 생활패턴 등)를 연계·분석하여 개인 특성에 맞춰 질병 예측·진단·치료 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8대 질환* 대상 21개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 암(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뇌전증, 치매, 소아희귀난치성유전질환


 ㅇ 사업추진단은 총괄주관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하여, 수도권 및 권역별 거점 병원 등 총 26개 의료기관과 뷰노,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라인웍스, 3Billion 등 22개의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기업이 개발에 참여하며,


 ㅇ 이번에 임상을 시작하는 ‘닥터 앤서’는 소아희귀유전질환‧심뇌혈관‧치매 3대 질환 관련 8개 소프트웨어(SW)로 전국 11개 병원에서 질환별로 나눠 임상을 시작한다.


< 3대 질환 8개 SW 개발 경과 >

질환명

SW

의료기기 등급

임상병원

임상일정

소아희귀

유전질환

발달장애 유전변이 해석 SW

비의료기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19.6~

난청 유전변이 해석 SW

비의료기기

뇌혈관

질환

심혈관질환 재발 예측SW

비의료기기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19.7~

관상동맥 석회화

자동진단SW

2등급 심의 중

뇌출혈 진단SW

3등급 심의 중

경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19.9~

뇌동맥류 병변 진단SW

3등급 심의 중

치매

한국인 표준 WMH 지도 및 시각화

2등급 승인

(‘19.6.24)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제주대학교병원

19.7~

치매 조기 진단SW

3등급 심의 중


    * 현재 식약처 의료기기 인허가 단계 진행 중, 이후 신의료기술평가/급여여부 평가 진행

 

 ㅇ 이 외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뇌전증 등 나머지 5대 질환 관련 13개 SW도 ’20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임상적용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서울아산병원 김종재 사업추진단장은 “동일질환이라도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유전체정보 등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한국형 정밀의료의 해법을 찾고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ㅇ 의료현장에서 많은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닥터앤서의 지속적인 고도화 필요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특히,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닥터앤서는 보건의료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국민건강 증진을 대표하는 성공사례로 기대하며,


 ㅇ 의료SW의 신시장 창출 및 의료비 절감의 해법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ICT(정보통신기술) 산업계의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과기정통부는 오늘 임상적용을 시작하는 ‘닥터 앤서’와 더불어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 ‘Post’, ‘Precision’, ‘Personalized’ Hospital Information System)‘은 올해 말경 고대의료원 3개 병원에 시범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ㅇ 또한 지난 4월부터 응급환자의 빠른 응급진단‧처치를 지원하는 ‘5G기반 AI응급의료시스템’ 개발에 착수, 2021년 본격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ㅇ 그동안 과기정통부에서 개발한 정밀의료 관련 서비스들이 시범 적용되기 시작하면, 환자 중심의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등 국민체감도가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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