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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기관 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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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전국 7개 의료기관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하여 오는 10월부터 ’21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범사업 기관은 필수 지정기준(진료과목, 시설, 인력, 장비 등)과 어린이 재활 치료 환자 수(연 환자 수 100명 이상), 상대평가 기준 등을 고려하여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기관

구분

기 관 명

지 역

지정

(7)

남산병원

대구

메드윌병원

부산

아주재활의학과의원

울산

행복한아이들의원

창원

호남권역재활병원

광주

다우리재활병원

천안

제주권역재활병원


□ 이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17.8월)과 제5차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18.5월)에 따라 지역사회 장애아동이 거주지역에서 전문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 어린이 재활 치료는 환자의 특성상 전문치료사의 1:1 전담 치료가 필수적이나, 현행 수가는 이러한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여 어린이 재활 치료 제공기관에서는 만성적 운영적자 문제를 제기해왔다.   


 ○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린이 재활 치료 건강보험 수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어린이 재활환자가 거주지역 내에서 집중적인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 이번 시범사업 기관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물리ㆍ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소아 재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문재활팀을 운영하여,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환자 맞춤식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재활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다. 


 ○ 또한 향후 시범사업 운영모델의 적정성 평가 등을 통해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여 의료기관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어린이 재활 치료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정충현 장애인정책국장은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장애아동이 거주지 내에서 전문적인 재활 치료를 받고, 지역사회에서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 전문병원지정평가부 (033-739-5855)으로 문의할 수 있다.


"본 저작물은 보건복지부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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