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 8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 문학 부문 소설가 김언수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김언수(1972)
o 소속 및 직위 : 소설가
o 주요 공적
 - 2002년 등단 후 문학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문학성을 겸비한 스릴러 작가’, ‘추리에 강점을 보이는 장르문학 작가’로 해외에서 인정받으며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
 - <설계자들> 프랑스 2016년 추리문학대상 후보(국내 작가 최초), 뉴욕타임즈 ‘최고의 겨울 스릴러’ 선정, 독일 범죄 스릴러 부문 베스트셀러 2위, 현재 미국에서 글로벌 드라마 제작 중이며, <캐비닛> 프랑스·영국·체코 출간, <잽> 프랑스 출간 등

▲ 미술 부문 영상작가 최찬숙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최찬숙(1977)
o 소속 및 직위 :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조교수
o 주요 공적
 - 2010년부터 국내에서 글로벌 유망 영상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독일과 한국에서 이주, 여성, 정체성에 관한 심도 깊은 작업을 하는 대표 여성작가로 활동하며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
  ∙ 국제미디어아트 공모전 대상(2008), ’베를린시 신진작가 지원프로그램 Elsa Neumann상(2009), 올해의작가상(2021, 국립현대미술관)

▲ 공예·디자인 부문 공예가 류종대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류종대(1979)
o 소속 및 직위 : 크레아포트 대표
o 주요 공적
 - 친환경소재를 활용한 디지털ㆍ공예 융합작품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공예와 디자인을 위한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공예의 미학과 실용을 균형있게 표현하며 동시대 공예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었고, 일본 국제아티스트 레지던시 한국대표 활동(‘16), 이탈리아 A디자인어워드 글로벌 심사위원(’18~현재) 및 A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19), 밀라노 디자인위크 초청 전시(’19) 등을 통해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

▲ 건축 부문 건축가 박희찬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박희찬(1977)
o 소속 및 직위 : 스튜디오 히치 대표
o 주요 공적
 - 한강건축상상전 튜터, 서울건축문화제 여름건축학교 코디네이터, 겸임교수 활동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참여, 세종시 공공건축가 활동으로 건축의 사회문화적 역할 확대에 기여하였으며, 아시아 건축교류 국제심포지엄의 ‘젊은건축가 세션’ 전시 기획 및 코디네이터, UIA 세계건축대회 기획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
  ∙ 한국건축가협회상(2020),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우수상(2020) 

▲ 음악 부문 작곡가 장은호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장은호(1983)
o 소속 및 직위 : 계명대학교 작곡과 초빙조교수
o 주요 공적
 - 쇼팽국립음악대학교 작곡과 전임강사, 오스트리아 임풀스 아카데미, 프랑스 로야몽의 “새로운 음성”, 독일 방송국 SWR을 중심으로 한 “익스페리멘탈 스튜디오” 등의 작곡 워크숍 참가 등 국제적 활동과 권위있는 음악경연대회 수상경력을 가진 예술가로서 한국음악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
  ∙ 스페인 소피아왕비 국제작곡공쿠르 대상(2013), 루마니아 국제 게오르그 에네스쿠 음악콩쿠르 심포니 작곡 부문 대상(2011) 등

▲ 국악 부문 국악인 박인혜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박인혜(1984)
o 소속 및 직위 :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대표
o 주요 공적
 -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자 창작 판소리극의 극작, 연출, 작창가로서 판소리 합창과 작창 방식에 관한 새로운 양식을 만든 <오버더떼창:문전본풀이>로 호평을 받았으며, 뮤지컬 등 타 장르와의 협업으로 동시대 판소리 창작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악의 외연 확장에 기여
  ∙ 의정부음악극축제 창작음악극 최우수작품상(2021),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2020), 리투아니아 국제연극축제 그랑프리(2012) 

▲ 연극 부문 연출가 이준우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이준우(1985)
o 소속 및 직위 : 극단 배다 대표
o 주요 공적
 - <붉은 낙엽>, <왕서개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간성에 대한 탐구를 보여준 연출가로서 <왕서개 이야기>로 한국연극 2020 공연 베스트7에 선정, <붉은 낙엽>은 전석매진, 서울연극제 4관왕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는 등 한국 연극 발전에 기여
  ∙ 동아연극상 작품상, 신인연출상(2022),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2021) 

▲ 무용 부문 안무가 정석순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정석순(1983)
o 소속 및 직위 : 프로젝트S 무용단 예술감독
o 주요 공적
 - 2005년 동아무용콩쿠르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신진 무용수로서 스위스 무용단에서 활동하였고, 귀국 후 Project S 무용단을 창단하여 예술감독으로서 <For Whom>, <For you>, <Blue> 등 작품으로 북미, 유럽, 뉴욕 초청 공연 등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의 현대무용을 세계에 알리고 무용을 대중화하는 데 기여
  ∙ 서울무용제 경연부문 대상, 안무상(2020), 크리틱스초이스 댄스페스티벌 우수안무가 선정(2017)

 

수상자들은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5백만 원을 받는다.

 

"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