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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소형 불꽃신호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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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소형 불꽃신호기’ 시범운영
- 최근 3년간 2차 교통사고 1646건(사망 104명, 부상 3,483명)

 

□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2018. 4. 16.(월)부터 교통사고 현장에서 뒤따르는 차량의 경각심을 높여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소형 불꽃신호기’를 시범운영하기로 하였다.


□ 최근 3년간 2차 교통사고는 1,646건이 발생하여 104명이 사망하고 3,483명 부상을 당하는 등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정차한 경우 뒤따르는 차량들이 고속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여 2차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



□ 이에 따라, 경찰청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일부 고속도로 구간에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할 경우 휴대성과 사용 편이성을 갖춘 ‘소형 불꽃호기’를 시범운영 하기로 하였다.
 ○ ‘소형 불꽃신호기’는 길이 13.5cm의 원통형으로 무게도 100g에 불과하여 휴대성이 우수하고, 별도 설치할 필요 없이 자동차 주행 중 도로에 던지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다.

  ○ 시범운영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경찰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하면서 사고지점 전방에 소형 불꽃신호기를 던져 후행 차량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를 신속하게 알리고 서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 시험운영 구간 (총274km) >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60km), 영동고속도로 안산↔호범(55km), 서해안고속도로 안산↔일직(10km), 경인1·2고속도로(40km), 공항고속도로(36.5km), 서울외곽도로 조남↔송추(72.5km)구간

 

□ 경찰청은 운전 중 도로에서 불꽃 신호기를 발견할 경우 전방에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차량이 정차되어 있으므로 즉시 속도를 줄이고 비상등을 켜는 등 안전하게 운행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시범운영 효과를 분석하여 효용성과 안전성 등이 인정될 경우 경찰차량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저작물은 경찰청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소형 불꽃신호기’시범운영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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