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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발표, BMW 차량 화재 관련 정부 입장 및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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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 화재 관련 정부 입장 및 대책

 

[경과]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BMW 차량화재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7.16일 제작결함조사에 착수하였고, 국토부의 강력한 요청으로 BMW는 7.26일 리콜을 발표하였습니다. 

 * 7.16일 제작결함조사 지시(국토부→교통안전공단) 
 * 7.26일 BMW차량 42개차종, 10.6만대 리콜 결정(국토부․BMW 보도자료 배포)

  - 배기가스재순환장치(Exhausted Gas Recirculation) 결함원인 추정

 * ‘18년 1월 3건, 2월 2건, 3월 1건, 4월 5건, 5월 5건, 6월 0건, 7월 11건



 ㅇ 리콜 발표 이후에도 연이어 발생한 차량 화재사고로 소비자의 안전과 불안이 가중되어, 7.30일 국토부(자동차관리관)와 BMW(회장 김효준)간 협의를 통해 추가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 BMW 서비스센터(61곳) 주말무휴 24시간 운영, 1일 1만대 점검 (2주내 완료)
 * 안전진단 결과 문제차량은 서비스센터 입고후 무상 대차
 * 점검 후 부품교체전 화재발생시 100% 신차 교환
 * 소유자에게 차량 이상시 운행중지 및 점검 받도록 개별통지(7.30, 문자 및 우편), 개선부품을 최대한 조기 확보하여 교체

 

□ 이후 금일(8.1) BMW(김효준 회장)와 추가 협의(교통물류실장, 자동차관리관)를 통해 불안을 느끼는 리콜대상 BMW 소유자에 대해 긴급안전진단 완료일(‘18.8.14)까지 무상으로 렌트카를 제공하도록 요청하였고, BMW는 이에 응하여 즉시 시행키로 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제기된 이슈에 대한 조치계획】

 

□ BMW화재차량 리콜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ㅇ BMW는 화재발생원인으로 디젤엔진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결함으로 고온의 배기가스가 흡기다기관에 유입되어 발화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에 리콜계획을 보고(7.26)하였습니다.

  - BMW가 동 리콜계획의 부속서류로 EGR을 화재원인으로 판단하는 기술근거자료를 8.3까지 제출할 예정이므로 동 자료와 함께, 실제 화재차량에 대한 조사를 면밀히 병행 실시할 예정입니다만, 조사․분석에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 또한,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흡기다기관 재질의 내열성 등 각계에서 제기하는 의견도 포함하여 다각적으로 조사하겠습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담당)

 

【국민안전 보호】

 

□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적이라는 원칙하에 대응하고 있으며 제작사가 당초 계획대로 8월14일까지 긴급 안전진단 점검을 마치도록 점검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 7.31일까지 3,289여대 진단 완료, 예약 7천여대


 ㅇ 또한, 이 기간 동안 소유자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콜센터 직원 대폭 확대(30명→60명)하고, 주요일간지에 사과문을 게재토록 협의 하였습니다.

 ㅇ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무료로 대체차량을 제공토록 한 것도 국민의 안전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 국토교통부는 화재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리콜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나가겠습니다.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BMW 차량 화재 관련 정부 입장 및 대책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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