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기동전력의 핵심, ‘차륜형장갑차’ 야전운용시험으로 군 운용성 입증
- 차륜형장갑차 초도배치 및 야전운용시험 완료
- 보병부대 임무수행 능력 극대화 기대, 소요군 만족도 높아
-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수출경쟁력 갖춰
❍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올해 3월 차륜형장갑차를 초도배치하여 4월부터 8월까지 야전운용시험*을 수행하였다.
* 야전운용시험(FT: Field Test)은 개발/운용시험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전력화한 장비를 대상으로 운용부대에서 사용 간 개선 및 보완사항을 식별하기 위한 절차이다.
❍ 차륜형장갑차는 책임지역이 넓어진 보병부대의 기동성과 생존성 향상을 위해 국내기술로 개발되었다. 최초생산품검사에서 품질의 완전성이 입증돼 지난 3월 처음 군에 배치되었다.
❍ 야전운용시험(FT)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육군 25사단, 37사단 등 야전부대에서 수행하였다. 방위사업청은 야전운용시험 간 도출된 추가 요구사항을 보완해 올 후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군에 배치한다.
❍ 차륜형장갑차는 도보 전투를 주로 수행하던 보병부대에 창군 이래 최초로 전력화되는 전투기동장비다. 보병부대의 전천후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보병의 작전개념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무기체계로서의 의미가 크다.
❍ 이번 야전운용시험을 통해, 차륜형장갑차는 보병부대의 생존성을 보장하고 험로 및 장애물 극복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특히, 런플랫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 조종수 열상잠망경, 독립현가장치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비포장 전술도로에서 장병들의 전투 피로도를 낮춰 야전 부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1) 런플랫 타이어: 타이어가 피탄되어도 일정속도 이상 달릴 수 있는 고성능 타이어
2)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 노면의 상태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중앙에서 제어할 수 있게 하여 기동성을 향상시키는 장치
3) 조종수 열상잠망경: 열감지를 통해 빛이 없는 야간에도 사물을 식별하게 하는 감시장비
4) 독립현가장치: 차륜의 진동이 반대편 차륜에 영향을 주지 않아 승차감을 좋게 하는 장치
❍ 또한 해외 유사장비와 비교할 때 우수한 성능대비 가격이 유리하여 세계 방산시장에서 충분한 수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저작물은 방위사업청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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