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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16세 소녀 유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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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서 3남 2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난 유관순 열사. 


13살 때인 1915년 이화학당에 입학하고 1918년 이화 여자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한 유관순.


어릴 적부터 영특하고 남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1919년 3월 1일, 

서울과 평양 등 전국 여섯 개 도시에서 동시에 일어난 3.1운동 


이후 정확히 한 달 뒤!!

1919년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3,0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외친 대한 독립 만세.


이때 선봉에서 독립을 외친 소녀 유관순 


내 나라의 독립을 위한 굳은 의지와 남다른 기개


옥중 갖은 고문을 받으면서도 당당하게 일제의 재판을 거부한 유관순 열사.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중만세운동을 주도하다 결국 모진 고문을 견디다 못해 열여덟 살이 되던 1920년 순국한다. 


가녀린 여자의 몸으로 학생의 몸으로 독립운동에 앞장서고 목숨까지 바친 그녀


우리는 숭고한 희생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염원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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