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정정보

2019년 12월의 현충인물 이재만, 한상윤 소방관

반응형


12월의 현충인물 이재만·한상윤 소방관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임성현)은 화재진압 중 순직한 ‘이재만·한상윤 소방관’을 12월의 현충인물로 선정했다. 


 사진제공 : 국가보훈처 국립대전현충원


 '이재만, 한상윤 소방관‘은 2011년 12월 3일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참숯가구전시장 창고에서 불이나 화재진압을 하던 중 순직했다.


 두 소방관은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119구조대원 3명과 함께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다. 이들 5명은 건물 내부에 인명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최종 확인을 위해 불길 속으로 재차 뛰어들었다.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로 건물 내부에 가구가 많고 유독가스와 불길이 거세 현장 지휘관은 철수명령을 내렸지만 숨진 두 소방관들은 빠져나오다 무너져 내린 천장구조물과 잔해에 깔려 순직했다.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가장 먼저 화재 현장에 들어가 소방관의 본분을 솔선수범으로 실천한 이재만 소방관은 1996년 10월, 한상윤 소방관은 2004년 11월 소방관으로 임용됐다.


 정부는 두 소방관의 공훈을 기리어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으며,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묘역에 안장했다. 


"본 저작물은 국가보훈처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