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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

2021년 1월의 현충인물 ‘독도지킴이, 김성도 무공수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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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의 현충인물 ‘독도지킴이, 김성도 무공수훈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2021년 1월의 현충인물로 평생을 독도 지킴이로 헌신하신‘김성도 무공수훈자’를 선정하였다. 


故 김성도 무공수훈자 / 사진제공 국가보훈처


◯ 김성도 무공수훈자는 1940년 울릉도에서 태어났으며, 최초 독도 주민인 최종덕 선생의 배를 타고 독도에 드나들며 독도와 인연이 닿았다. 


◯ 그 후 1970년대부터 독도에서 살다시피 하였고, 1987년 최종덕 선생 사망 이후에는 1991년 11월 17일 부인과 함께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20번지로 주소지를 옮기며 독도의 주민이 되었으며, 2007년 4월 6일 독도리 이장으로 취임하였다. 


◯ 2009년에는 ‘독도수산’이라는 이름으로 독도1호 사업자가 되었고, 2013년부터 기념품 판매 사업을 시작해 2014년 1월, 2013년 매출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였다. 


◯ 이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도에서 처음으로 납부된 국세로, 독도 주민이 경제활동을 한다는 것을 대내외에 알려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공고하게 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 등 독도 영토 주권 강화에 한 몫을 하였다. 


◯ 또한, 1965년 3월 1일 월남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공을 세워 정부는 1966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였고, 김성도 무공수훈자님은 국립대전현충원 제7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본 저작물은 국가보훈처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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