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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

11월1일부터 문화재청 관람시설 관람인원 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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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청(청장 김현모)11월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추진에 따라 문화재청 소관의 관람시설에 대한 관람인원 제한을 해제하고, 안내해설을 재개. 수도권에서 운영을 중지하고 있던 궁·능의 실내관람시설도 전면 개방한다.

 

먼저 관림인원의 경우, 그 간 기존 거리두기 34단계에 따라 실외는 수용인원의 50%, 실내는 시설면적 61명의 30~50%로 제한하던 것을 111일부터 전면 해제한다. 이에 국립고궁박물관 등 문화재청 실내관람기관에서 시행해 오던 사전예약제 운영도 폐지된다. 다만, 실내 관람의 경우 관람객 간 2m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동시 관람인원은 장에서 일부 제한될 수 있으며, 정보무늬(QR코드) 인증, 안심전화를 이용한 출입자 확인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또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중단 중이던 궁·능 관람 안내해설과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 등의 전시 안내해설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창덕궁 후원 해설도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기존 거리두기 4단계로 운영을 중지했던 수도권 ·능의 실내관람시설도 일상회복 전환 시점에 맞춰 전면 개방된다. 특히, 그간 상시점검과 전시 콘텐츠 확충을 위해 휴관 중이던 동구릉 역사문화관 등 8개의 조선왕릉역사문화관이 18개월여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한다. 다양한 실물모형과 전시영상,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하여 전시내용을 개편하였으며, 전시 내용도 보강할 계획이다.

 

문화재 관람시설 현황

시 설 명 소재지 관람운영 변경 내용
(실외) (실내)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종로 ▴인원제한 해제
-2m 거리두기 가능 규모로 허용
-사전예약 전면 폐지
▴(안내해설) 2m 거리두기 가능 규모로 허용
국립무형유산원 전북 전주
해양유물전시관 전남 목포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충남 태안
경복궁 - 서울 종로 ▴(실외) 인원제한 전면 해제
▴(실내) 2m 거리두기 가능 규모로 허용
▴(안내해설) 2m 거리두기 가능 규모로 허용
 
* 전시개편 재개관 8개소
- 동구릉, 광릉, 홍유릉, 사릉, 태강릉,
선정릉, 파주삼릉, 융건릉 역사문화관
창덕궁 - 서울 종로
덕수궁 덕수궁 석조전 서울 중구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창경궁 대온실 서울 종로
종 묘 - 서울 종로
영·녕릉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경기 여주
동구릉 동구릉역사문화관 경기 구리
광 릉 광릉역사문화관 경기 남양주
홍·유릉 홍유릉역사문화관 경기 남양주
사 릉 사릉역사문화관 경기 남양주
태·강릉 태강릉역사문화관 서울 노원
정 릉 - 서울 성북
의 릉 - 서울 성북
선·정릉 선정릉역사문화관 서울 강남
헌·인릉 - 서울 서초
서오릉 서오릉역사문화관 경기 고양
서삼릉 - 경기 고양
온 릉 - 경기 양주
파주삼릉 파주삼릉역사문화관 경기 파주
파주장릉 - 경기 파주
융·건릉 융건릉역사문화관 경기 화성
김포 장릉 김포장릉역사문화관 경기 김포
천연기념물센터 대전 서구 ▴(실외) 인원제한 전면 해제
▴(실내) 2m 거리두기 가능 규모로 허용
▴(안내해설) 2m 거리두기 가능 규모로 허용
현충사 현충사기념관 충남 아산
칠백의총 칠백의총기념관 충남 금산
만인의총 만인의총기념관 전북 남원

 

변경되는 관람운영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국민의 소중한 일상 회복과 문화유산 향유권 제고를 위해 인원 제한 등의 규제는 완화하지만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늦춰지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관람객 간 거리두기 준수 등의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한다.

 

"본 저작물은 문화재청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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