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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

서울시, 주요 명소 50곳 혼잡도·도로상황 등 '실시간 도시데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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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관광지, 공원, 주요상권 등 서울의 주요 장소 50곳의 실시간 현장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개발,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SeoulRtd/)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해당 장소의 인구 혼잡도부터 대중교통 현황(버스‧지하철 도착정보, 따릉이 잔여대수), 주차장 잔여 대수(일부 주차장에 한함), 도로 소통상황, 날씨까지 실시간 정보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

 

이미지 제공 서울시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 주요 명소 50곳


▶관광특구
동대문 관광특구, 잠실 관광특구, 종로·청계 관광특구, 강남 MICE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명동 관광특구, 이태원 관광특구


▶공 원
뚝섬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숲공원, 월드컵공원, 국립중앙박물관·용산가족공원, 서울대공원, 잠실종합운동장


▶고궁&문화유산
광화문·덕수궁, 창덕궁·종묘 일대, 경복궁과 서촌마을


▶발달상권
여의도, DMC(디지털미디어단지), 창동 신경제 중심지, 쌍문동 맛집거리, 낙산공원·이화마을, 노량진, 압구정로데오거리, 서울 가로수길, 수유동 먹자골목, 성수동 카페거리, 북촌한옥마을, 인사동·익선동 일대, 영등포 타임스퀘어


▶인구밀집지역 (지하철역 일대)
서울역, 신도림역, 고속터미널역, 가산디지털단지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강남역, 역삼역, 건대입구역, 신림역, 교대역, 선릉역, 신촌·이대역, 용산역, 연신내역, 왕십리역

 

인구 혼잡도의 경우, 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최근 12시간의 혼잡도와, AI 기반 예측을 통해 향후 12시간의 혼잡 정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실시간 공공(교통환경) 데이터와 통신사(KT)의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융합해 개발한 것으로, 공공과 민간의 실시간 데이터를 결합한 것은 세계 최초의 시도다. 개발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화이트스캔이 함께 했다.

 

서울시는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동시에, 민간 기업개발자 등 원하는 누구나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오픈 API로 개방한다.

 

개방되는 데이터를 활용해서 지도앱, AI 스피커, 대중교통 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거나, 메타버스VR 등 기술과 결합해 인구교통날씨정보 등을 현실감 있게 전달할 수도 있다. 또한, 코딩 교육이나 IT 개발자 교육 등에 활용한다면 데이터 구조를 이해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는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코로나19 방역, 관광안내, 공원관리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도 활용,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사이트 비짓서울(http://korean.visitseoul.net)을 통해 주요 관광명소와 한강공원의 밀집 예상정보와 날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주차장 잔여 주차대수, 인구밀집정보, 주변 도로소통 상황, 일기예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우선, 스포츠경기장, 문화재, 공원 등 공연문화 시설물의 실시간 입장객 수와 지하철역 밀집도를 추가로 확보해 개방할 예정이다.

 

"본 저작물은 '서울특별시'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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