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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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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대로 갈재, 삼남대로 누릿재, 관동대로 구질현, 창녕 남지 개비리, 백운산 칠족령, 울진 십이령 /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삼남대로 갈재」, 「삼남대로 누릿재」, 「관동대로 구질현」, 「창녕 남지 개비리」, 「백운산 칠족령」, 「울진 십이령」 총 6개소의 옛길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과거 옛길은 고려 시대 통치의 목적으로 건설된 역로(驛路)로 조선 시대로 이어지면서 국가의 중요한 시설로 여겨졌다. 조선 후기에는 상업이 발달하면서 물자의 교류가 활발해졌고, 이용이 빈번한 도로가 대로로 승격되며 9개 대로 체계가 완성되었다. 삼남대로, 관동대로, 영남대로, 의주대로 등의 간선도로는 한양을 중심으로 전국을 연결하였으며, 점차 민간교역로의 기능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당시 대부분의 옛길이 신작로로 바뀌는 과정에서 길이 확장되고 가로수가 세워지면서 본래 모습을 잃게 되었고, 남은..
정의당 류호정 의원, 문신시술 합법화 '타투업법' 발의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6월11일, 「타투업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에 6월16일 ‘타투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 제정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타투업에 종사하고 있는 타투이스트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타투유니온 도이(김도윤) 지회장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타투이스트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타투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일시: 6월 16일 (수) 오전 11시 장소: 국회 분수대 옆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호정 의원의 법안 관련 입장문] 좋아하는 연예인의 몸에 붙은 ‘반창고’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유독 우리 한국의 방송에 자주 보이는 이 흉측한 광경은 ‘타투’를 가리기 ..
예방접종 받으면 격리 없이 해외여행 가능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로부터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국내 예방접종율 제고와 연계하여,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 과도기에 제한적인 교류 회복 방안으로 방역신뢰국가와 단체여행에 대하여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추진할 계획이다. ○ 방역신뢰국가간 격리면제를 통해 일반 여행목적(단체관광)의 국제이동을 재개한다. -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은 방역 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함으로써, 일반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 PCR 음성확인서,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 시 격리면제 - 이..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유관순 열사 추도사' 복원 □ “유관순 열사의 죽음은 천고불멸의 위훈(偉勳:훌륭하고 큰 공훈)을 세운 것이다.” 유관순 열사의 죽음을 거룩한 의거라고 추도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추도사가 복원되어 공개됐다.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최재희)은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1919년 4월 1일)을 기념하여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로 작성된 유관순 열사 추도사 등 희귀 기록 4건 99매를 복원했다고 밝혔다. ○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은 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한 호서지방 최대의 독립만세운동으로, 당시 19명이 순국하였고 이날 유관순 열사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거나 투옥되었다. □ 이번에 복원된 자료는 1947년 11월 27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제막 시에 헌정된 추도사 3건과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놀이동산 요금표 / 4월1일(목) 재개장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놀이동산을 오는 4월 1일(목)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 공단은 지난해에 일부 노후된 놀이시설물을 철거하고, 올해 초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새 운영사를 선정하였다. ◯ 이후 공단은 새 운영사와 합동으로 놀이기구 시운전과 안전점검을 수행해왔고, 최근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 놀이동산의 운영시간은 종전과 동일하게 평일 10시~18시, 주말 및 공휴일은 10시~1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 대표적인 인기기종인 패밀리코스타, 슈퍼바이킹, 드롭타워를 비롯한 기존 14종의 놀이기구를 중심으로 1일 3회 이용권을 신설하여 이용시민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 단, 후룸라이드는 계절적 요인과 부품..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 3월25일부터 시범운영 / 이용요금 안내 □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에 산악인들의 성지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의 새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 www.seoulmccenter.or.kr 다. 산악체험과 문화,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초보자와 숙련자, 어른과 어린이 누구나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다. □ 최고 높이 14.4m의 실내‧외 인공암벽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전문가의 강습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류 최초로 산악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고(故) 박영석 대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들의 영광의 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도 마련됐다. □ 서울시는 5월1일(토) 정식개관을 앞두고 3월 25일(목)부터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이하 ‘산악문화체험센터’ *마포구 ..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전면 리모델링 후 4월 재개장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난지캠핑장 일대 27,000㎡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새로워진 난지캠핑장은 캠핑면당 면적이 약 38% 넓어졌고, 획일화된 캠핑 형태에서 벗어나 ‘캠프파이어존’, ‘글램핑존’ 등 다양한 캠핑 문화가 도입되었으며, 고정형 텐트 대신 개인 물품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 이러한 변화는 노후한 시설과 상시 설치된 텐트의 위생 문제, 텐트 간 밀집 등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 4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여는 난지캠핑장에서 주목할 점은 ➀넓고 쾌적해진 공간 ➁다양하게 누리는 캠핑문화 ➂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운영방식의 변화 ④요금체계 조정을 통한 시민 부담 완화를 들 수 있다. □ 첫째..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 발행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정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의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4종) 발행을 지원했다.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환수와 현지 활용 등을 담당하고 있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현재 국외에 있는 문화재는 21개국에 약 19만 3,000여 점이며, 이중 환수된 문화재는 12국 1만 838점이다. 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환수 문화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박일훈),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헐버트, 베델), ▲명성황후 옥보(조창수),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전형필) 등 총 4종으로 환수 과정에서 개인 차원의 노력이 반영되어 있는 문화재들이라서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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