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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 경기도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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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 경기도에 뜬다!

 

응급환자 수요가 많고 교통체증이 심한 경기 지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이송 기대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일곱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 배치 지역으로 경기도(배치병원: 아주대학교병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응급의료법 제46조의3제1항에 근거하여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항공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운용되는 전담 헬기

 ○ 닥터헬기는 특정 의료기관에 배치되어 요청 즉시 의료진이 탑승하여 출동하는 헬기로서,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으로 사용되어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도 불린다.

 ○ 2011년 9월, 2대의 닥터헬기 운항을 시작으로 2013년 2대, 2016년  2대가 추가로 운항 개시하였으며, 누적 환자 6,000명 이상을 이송하는 등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활약하고 있다.



 < 기존 닥터헬기 배치 현황 >

배치 지역

배치 병원

운항 개시

기종

인천광역시

가천대길병원

2011. 9.

AW-169 (중형)

전라남도

목포한국병원

강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2013. 7.

AW-109 (소형)

경상북도

안동병원

충청남도

단국대학교병원

2016. 1.

전라북도

원광대학교병원

2016. 6.

 

□ 경기도는 헬기 이송 수요가 많고, 기존 닥터헬기와 달리 주·야간 상시 운항 및 소방과의 적극적인 협업모델을 제시하여 일곱 번째 닥터헬기 배치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 경기도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25%가 거주하여 응급실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시·도이며, 교통체증 등으로 신속한 육로 이송이 제한됨에 따라 헬기 이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또한, 2011년부터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전문팀과 소방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를 소방헬기로 이송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배치될 닥터헬기에 소방 구조·구급대원을 탑승시키는 등 소방과의 유기적 연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닥터헬기 사업 개요]

 

□ 닥터헬기 사업 개요

 ○ (개념) 응급의료장비를 장착한 응급환자 이송 전용헬기로서 거점의료기관에 배치하여 5분 내 의사 탑승 후 출동 목표

    * 지자체가 닥터헬기를 배치할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복지부 공모에 신청

 ○ (이송대상)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등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이 필요한 환자

 ○ (운용범위) 배치 의료기관 반경 운항 가능거리(100~150km) 이내

    * 헬기 성능을 고려하여 운항 가능 범위 내 운용

 ○ (사업방식) 민간 헬기사업자와 임차 계약을 통해 헬기 운영 위탁

    * 소형헬기 30억원, 중형헬기 40억원 운영비(국비 70%, 지방비 30% 매칭)

 ○ (배치현황) 현재까지 6개 지역에 배치되어 운용 중

    * 전남(목포한국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 응급환자 신고 및 출동체계

 ① (현장) 응급환자 발생 신고(119) → 119구급대원 출동 → 닥터헬기 출동요청 후 환자를 인계점으로 이송

    * 병원 간 전원의 경우 의료진이 직접 닥터헬기 출동요청

 ② (병원) 운항통제실 응급의학전문의가 신고 접수 및 조종사, 운항관리사 등과 협의하여 출동여부 결정(기상, 환자상태 확인) → 현장 출동

 ③ (현장) 인계점 도착하여 현장 치료 및 환자 탑승 → 헬기 이송 중 치료 및 병원에 사전준비 지시

 ④ (병원) 병원에 환자 인계 → 임무대기장소 복귀(급유 등 후속조치)


"본 저작물은 보건복지부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 경기도에 뜬다!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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