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사무소, 60년 만에 명칭 바뀐다
- 인천공항 등 6곳은 '출입국‧외국인청'으로, 13곳은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개칭
□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소속 19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출입국‧외국인청」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변경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을 60년 만에 개편한다.
○ 비교적 기관 규모가 크고 업무량이 많은 인천공항‧서울‧부산‧인천‧수원‧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6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출입국ㆍ외국인청」으로,
○ 서울남부‧김해‧대구‧대전‧여수‧양주‧울산‧김포‧광주‧창원‧전주‧춘천‧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13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로 각각 변경한다.
□ 행정안전부와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5월 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하고, 5월 10일 시행한다.
□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수가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출입국 업무는 단순 출입국 심사뿐만 아니라 체류관리, 난민 업무, 사회통합, 국적 업무 등으로 업무 수행 범위가 보다 확대되고 다양해졌다.
○ 특히, 60년대에 ‘관리’ 중심으로 만들어진 출입국사무소 명칭은 외국인을 관리하고 통제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심는다는 지적과 함께 다양해진 외국인 업무를 포괄하는데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 이에, 이번 명칭 변경안을 통해 출입국관리사무소 명칭에 ‘관리’를 빼고 ‘외국인’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외국인과 관련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출입국관리사무소, 60년 만에 명칭 바뀐다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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