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과 비슷한 독초 중독사고 조심하세요!
주간(5.13.~5.19.) 안전사고 예보
▶2007년 4월 22일 산악회원 10여명이 경북 영천시의 ㅇㅇ산에서 산행 중 미치광이풀(낭탕근)을 천궁잎으로 잘못 알고 채취하여 먹은 후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음
[출처: 알기 쉬운 독초‧독버섯, 식품의약품안전청‧농촌진흥청]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산행 시 등산로 주변의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채취하여 먹고 발생하는 ’독초 중독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새순이 돋아나는 봄철에는 산과 계곡 주변에 자생하는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 섭취하여 발생하는 중독사고 위험이 높다.
※‘18.4.23. 독초인 자리공을 도라지인줄 알고 잘못 먹고 일가족 4명 중독(KBS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 집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3~‘17) 총 4건의 자연독 중독사고*로 4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14년)1건15명, (’16년)1건 6명, (‘17년)2건21명
○ 자연독의 발생건수 대비 환자수를 살펴보면 1건의 사고로 10.5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였다.
○ 특히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채취하여, 가족이나 지인들과 나누어 먹음으로써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될 가능성이 크다.
□ 봄철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에는 독초와 산나물의 생김새가 비슷하여 전문가들도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
○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산행 중 등산로 주변에서 산나물이나 약초를 직접 채취하지 말고, 내가 잘 모르는 산나물은 먹지 않도록 한다.
○ 특히, 일반인들이 산나물로 혼동하기 쉬운 것들로는 독초인 여로를 원추리로, 동의나물(독초)을 곰취로, 박새(독초)를 산마늘로 오인하기 쉬우니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 아울러, 먹을 수 있는 산나물 중에서도 원추리순,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미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한다.
○ 산나물이나 약초를 먹은 후 구토·두통·복통·설사·호흡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 이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섭취한 산나물이나 약초를 병원으로 가져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혼동하기 쉬운 산나물과 독초 현황]
"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산나물과 비슷한 독초 중독사고 조심하세요!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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