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파인만의 물리이야기’ 특별전 개최
- 리처드 파인만 탄생 100주년, 서거 30주년 기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리처드 파인만 탄생 100주년(2018.05.11), 서거 30주년을 맞아 7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파인만의 물리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 리처드 파인만(1918~1988)은 양자전자기학(QED) 이론으로 노벨물리학상(1965년)을 수상하였으며, 아인슈타인 이후 최고의 천재물리학자로 평가된다.
○ 그는 어려운 물리현상을 아주 쉽고 간단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과학전도사로 이름을 날렸다. Caltech에서의 물리학 강의는 전 세계 물리학도들에게 전설로 통한다.
○ 이번 특별전의 모티브가 된 그의 저서 ‘파인만의 6가지 물리이야기’(승산출판사)는 일반인에게까지 물리학을 소개해 과학대중화를 이끈 책으로 평가받는다.
□ 이번 특별전은 크게 ‘리처드 파인만’, ‘움직이는 원자’, ‘세포에서 원자까지’ 주제로 구성된다.
○ ‘리처드 파인만’에서는 그의 노벨상 업적, Caltech 물리학 강의, 챌린저호 사고 조사위원장 활동, 그의 다양한 취미 등을 소개한다.
○ ‘움직이는 원자’에서는 보이지 않는 입자의 운동을 원자적 관점에서 쉽게 체험케 하여, 절대온도와 압력, 브라운운동 등을 이해할 수 있다.
○ ‘세포에서 원자까지’에서는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 DNA, 단백질과 물질의 기본 단위인 분자, 원자를 시각‧모형화 하여 생명과 물질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졌다’는 파인만이 남긴 가장 유명한 어록인데, 본 특별전을 통해 ”몸“를 구성하는 원자의 종류와 피부, 뼈, 근육을 이루는 원자들의 교체 주기도 알 수 있다.
□ 특별전 기획에는 ‘파인만의 6가지 물리이야기’ 역자인 박병철 작가, 유투브 과학크리에이터 ‘과학쿠키’ 등이 참여하고 있다.
○ 전시기간 중에는 물리학과 대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뽑아 전문성 있는 전시해설을 할 계획이다.
□ 한편, 특별전에 앞서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는 전문 과학해설사들이 리처드 파인만의 업적 및 에피소드, 원자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전문과학 해설을 실시한다.
○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중앙홀 1층 전시해설센터에서 당일 무료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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