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 보도자료/HOT 보도자료

국내 최초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보은․영월․고성 첫 삽

반응형

국내 최초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보은․영월․고성 첫 삽
민간 비행시험 지원 위한 통제실·정비고·이착륙장 조성․전문장비 구축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민간의 드론 비행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공간, 전문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를 착수한다.
 
□ 그간 국내 드론산업 육성 및 안전기준 연구 등을 위해 드론 시범사업 전용공역*(7곳)을 확보하고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 중(‘16.2.~)이나,
  * 강원 영월, 충북 보은, 대구 달성, 경남 고성, 부산 영도, 전북 전주, 전남 고흥
 
 ㅇ 국가 종합비행시험장이 구축되는 고흥지역 외에는 드론의 다양한 비행시험 및 시범운영 등을 위한 전문 시설이 부족했다.
 
 ㅇ 이에, 국토부는 드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시제기의 비행 안전성, 운영성능 등을 시험‧검증하기 위해 안전‧통제‧시험‧정비 시설이 구축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 비행시험장 운영모델 및 시험절차 수립(‘17. 4.∼‘18. 2.), 실시설계(‘17. 10.∼‘18. 1.)



□ 이달 15일 경남 고성에서 첫 번째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충북 보은(5. 25.), 강원 영월(5. 31.) 순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ㅇ 고성은 내해가 포함된 공역으로 활주로(200m)가 있어 150kg이상의 무인항공기의 비행시험이 가능하고, 인근 국가비행종합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시험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보은은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공역으로 산악수색・산림방재 등을 위한 드론의 비행시험에 적합한 곳이며, 영월은 남한강변(반경 5.5km)에 위치해 장거리 비행을 위한 드론 시험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 비행시험장 내에는 드론비행시험 전용 장비인 레이더와 영상추적기 등이 구축되어 고성능 드론의 비가시권・장거리 비행에 대한 안전한 추적감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ㅇ 또한, 완성기체가 다양한 기상조건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환경・추진력 시험시설, 전자기시험시설, 내풍시험시설 등도 구축할 예정이다.

 

 □ 시험장은 통제센터 완공 시점(올해 말)에 맞춰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시험장 이용자 대상으로 비행 감시장비(영상추적기)와 완성기체 성능시험장비(추진력‧내풍 시험시설 등)를 우선적으로 운영‧제공할 계획이다.
 
 ㅇ ‘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험장을 운영한다. 시험장 운영인력은 비행시험계획을 검토・승인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행시험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을 진행하며, 비행시험장 사용자를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 충북 보은
 ㅇ 수도권에서 가장 근접한 지역으로 산악지형에 특화된 비행시험이 가능

 

 

주요시설

면적

비고

통제센터+정비고

(3)

634m2

(연면적 992m2)

비행통제실, 회의실, 사무실, 기계실 등

*(정비고) 시험기체정비, 데이터 분석 등

이착륙시설

(헬리패드)

21×21m

-

구조

철근콘크리트 구조

 

□ 경남 고성
 ㅇ 활주로 구축으로 고정익 무인기 등의 비행시험이 가능

 

 

주요시설

면적

비고

통제센터

(3)

547m2

(연면적 852m2)

비행통제실, 회의실, 사무실, 기계실 등

이착륙시설

(활주로)

200×20m

-

정비고

(1)

145m2

시험기체 정비, 데이터 분석 등

구조

철근콘크리트 구조



□ 강원 영월
 ㅇ 수도권 근접지역으로 원거리・비가시권에 특화된 비행시험이 가능

 

 

주요시설

면적

비고

통제센터

+

정비고

(3)

600m2

(연면적 996m2)

비행통제실, 회의실, 사무실, 기계실 등

*(정비고) 시험기체정비, 데이터 분석 등

이착륙시설

(헬리패드)

21×21m

-

구조

철근콘크리트 구조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내 최초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보은․영월․고성 첫 삽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