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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

화성 국제테마파크, 2031년 오픈 목표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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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7월 3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8년 8월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상 추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용지 공급 및 행정지원을,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은 랜드마크시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창출, 상생협력, 공공기여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인허가를 마치고 2021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1단계 오픈과 2031년 그랜드 오픈이 목표다.


이날 공개된 개발구상안에 따르면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189㎢ 규모로 조성되며 4조5,7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월드’, 온가족이 사계절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오딧세이’,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테마 ‘쥬라기월드’, 장난감과 캐릭터로 꾸민 키즈파크 ‘브릭&토이 킹덤’ 등 총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 사업개요

 ○ (위  치)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 부지(수자원공사 소유)

 ○ (면  적) 약 127만평(4,189천㎡)

 ○ (사업비) 4조 5,693억원

 ○ (도입시설) 복합리조트(테마파크, 특급호텔, 상업시설, 골프장 등)

 ○ (기대효과) 직접고용 약 1만 5천명(파급효과 11만명), 연간 관광객 1,900만명 


□ 그 간 진행사항

 ○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업 추진 2차례 무산(12년, 17년)

 ○ 정부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 발표('18.2.7, 정부합동)로 추진동력 확보

 ○ 국제테마파크 재추진을 위한 공공기관(道, 화성시, 수공) 업무협약 : ’18.8.23.

 ○ 사업자선정을 위한 공모 실시 : ’18.11.13.(기간 : ’18.11.13. ~ ’19.2.18.)

    - 참여조건 : 시설비 1조원 이상의 테마파크를 포함한 제안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 : ‘19.2.28.

 ○ 道·市·수공·신세계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 ‘19.3.6.

 ○ 정부 “관광 투자 프로젝트 지원 방안” 발표(경제관계장관회의) : ’19.6.26.


□ 향후 계획

 ○ ’21년 : 관련 인허가(관광단지 조성계획 등) 완료 및 사업 착공

 ○ ’26년 : 1단계 오픈(’31년 : 최종오픈)


도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 있는 주요 테마파크와 경쟁하고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약 1만 5천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9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경기도'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gg.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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