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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

함양-울산 고속도로(제14호선)의 창녕-밀양 구간 12월28일(토) 오전 10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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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울산 고속도로(14호선)창녕-밀양 구간이 1228() 오전 10시 개통한다.

 

 이번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은 경남 내륙동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역 경제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창녕-밀양 고속도로는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까지 총 연장 28.5km, 4차로 신설 구간이다.

 

□ 사업개요

ㅇ (사업구간) 경남 창녕군 장마면 유리 ∼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ㅇ (사업규모) 연장 28.5km, 4차로 신설

ㅇ (총사업비) 1조 6,832억원

ㅇ (주요시설) 분기점 1개소, 나들목 2개소, 휴게소 1개소

 

▶창녕-밀양 고속도로 위치도

이미지 제공 국토교통부

 

 사업비는 총 16,832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주행시간이 기존 63분에서 17으로 단축되고, 주행거리42km에서 28.5km로 줄어든다.

 

 그간, 창녕군과 밀양시를 연결하는 도로는 험준한 태백산맥 남단 고개 오르내리는 국도 24호선 2차로 도로만이 유일하였으나, 이번 개통으로 두 지역 간 이동이 보다 빠르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인 밀양-울산 고속도로가 창녕까지 연장되어 경남지역 주민의 생활권 확대가 예상되며,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인 창녕 우포늪과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등 지역 관광자원 연계물류 활성화 등을 통해 연간 약 4,030억원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경남 내륙 지역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 남북 간선축은 구축되어 있지만, 동서 간선축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개통으로 동서 방향의 유일한 고속도로인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동서축 연결이 강화되고, 미개통 구간인 함양-창녕 구간(70.9km)26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위치도

이미지 제공 국토교통부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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