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 2018년 5월21일 발표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다바오시, 카가얀데오로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인도네시아 발리· 롬복 섬 여행경보 하향조정

 

□ 외교부는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에서 필리핀 정부군과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 간 총격전 발생 후 계엄령 발동을 계기로 우리국민의 신변안전을 위해 동 섬 다바오시·카가얀데오로시에 2017.5.24.부로 한시적으로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2018.5.21.부로 해제하고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ㅇ 다바오시와 카가얀데오로시는 현재 필리핀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외국 기업의 투자가 증가되는 등 치안 및 정세 안정

 

□ 아울러,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위치한 아궁화산 분화를 계기로 2017.9.27.부로 아궁화산 주변 발리·롬복섬에 발령되었던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를 아궁화산 반경 4km 이내에만 유지하고, 나머지 발리·롬복 지역은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ㆁ 인도네시아 당국은 아궁화산 분화 위험 경보 단계를 2018.2.10.부로 최고단계(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하였으며, 동 화산 활동은 감소 추이

 

□ 외교부는 필리핀 다바오시·카가얀데오로시 내 치안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인도네시아 아궁화산 분화 동향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여행경보단계 조정을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다바오시, 카가얀데오로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