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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

해외유입 감염병 ⑤ 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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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감염병 

⑤ 홍역

 

▷ 분류
법정감염병(제2급)


 정의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환


 발생감시 및 발생현황
∙국내에서 2000∼2001년에 대유행 발생, 2001년 홍역 일제 예방접종 실시 후 발생 급감
  - 2006.11월 국가 홍역 퇴치 선언, 2014.3월 국가 홍역 퇴치 인증
  - 해외 유입에 의한 국내 환자 발생 및 소규모 유행은 발생 가능
∙백신 도입으로 전 세계적 발생이 감소해왔으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등 예방접종이 낮은 국가 중심으로 주요 감염병이며, 선진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해외 유입사례를 통한 유행 발생이 지속되고 있음


 병원체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


 감염 경로
∙비말 등의 공기매개감염, 환자의 비・인두 분비물과 직접 접촉
 - 전염성이 매우 높음
 - 전염기: 발진이 나타나기 4일전부터 발진이 나타난 후 4일까지


 잠복기
∙7∼21일(평균 10∼12일)      


 주요증상 및 임상경과
∙전구기(3~5일간): 전염력이 강한 시기
  -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특징적인 구강내 병변(Koplik's spot, 1∼2 mm 크기의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남 
∙발진기: 전반적인 증상이 가장 심한 시기
  - 발진은 바이러스에 노출 후 평균 14일(7∼18일)에 발생하며, 5∼6일 동안 지속되고 7∼10일 이내에 소실됨
  - Koplik 반점이 나타나고 1∼2일 후 홍반성 구진상 발진(비수포성)이 목 뒤, 귀 아래, 몸통, 팔다리, 손・발바닥에 발생. 
∙회복기: 발진이 사라지면서 색소 침착을 남김 
∙합병증: 중이염,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기관지폐렴, 크룹 등의 호흡기 합병증, 설사, 급성뇌염, 아급성 경화성 뇌염(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SSPE) 등 
※ 전파관리는 노출시기, 발진일, 전염기가 가장 중요


 진단
∙검체(비강도말, 구인두도말, 비인두도말, 혈액, 소변 등)에서 바이러스 분리 또는 특이 유전자 검출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검체(혈액)에서 특이 IgM 항체 검출


 치료
∙보존적 치료: 안정, 충분한 수분 공급, 기침・고열에 대한 대증치료


 환자 관리
∙환자 격리 : 공기주의(격리 기간 :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면역저하자의 경우 의료진 판단 하에 격리기간 확대가 가능할 수 있음
∙접촉자 관리: 예방접종, 면역글로불린 투여, 증상 발생 모니터링


 예방
∙예방접종 
  - (소아) 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MMR 백신으로 2회 접종
  - (성인) 면역의 증거가 없는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적어도 1회 접종
    * 196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접종 불필요(의료종사자는 제외) 

 

"본 저작물은 질병관리청에서 '20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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