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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

해외유입 감염병 ④ 말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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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감염병 

④ 말라리아

 

▷ 정의
∙열원충속(Genus Plasmodium)에 속하는  원충(P. vivax, P. ovale, P. malariae, P. falciparum), P. knowlesi)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질병코드
∙ 제3급 법정감염병
∙ ICD-10 B50, B51, B52, B53, B54


 원충
Plasmodium vivax (삼일열원충), Plasmodium falciparum (열대열원충), Plasmodium malariae (사일열원충), Plasmodium ovale (난형열원충), Plasmodium knowlesi(원숭이열원충) 


 감염원
∙ 얼룩날개모기속(Anopheles)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
 *(국내) 총 6종의 얼룩날개모기 종에서 말라리아 전파 능력이 확인됨 


 전파 경로
∙ 얼룩날개모기속(genus Anopheles)의 암컷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
∙ 드물게 수혈이나 주사기 공동사용에 의해 전파
∙ 사람 간 직접 전파는 발생하지 않음


 잠복기
∙ 일반적으로 7~30일
∙ 삼일열원충, 난형열원충의 재발은 모기에 물린 후 몇 달 또는 몇 년 후에 발생할 수 있음 


 임상 증상
∙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과 고열이 나타나고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남
∙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48시간 주기로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 중증인 경우(주로 열대열말라리아) 황달, 응고 장애, 신부전, 간부전, 쇼크, 의식장애나 섬망, 혼수 등의 급성뇌증이 나타남
∙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이므로 조기진단이 중요


 치사율
∙ 국내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며 사망사례는 거의 없음


 진단
∙ (확인 진단) 검체(혈액)에서 도말검사로 말라리아 원충(충체) 확인
∙ (확인 진단) 검체(혈액)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 (추정 진단) 검체(혈액)에서 특이 항원 검출(신속진단키트 포함)


 치료 
∙ 말라리아 유형, 여행지역에 따른 내성 현황을 고려한 적절한 약제 선택
∙ 해외여행객의 감염된 말라리아 원충 종류와 약물 내성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에는 약제내성 열대열말라리아로 간주하고 치료할 것을 권고


 환자 및 접촉자 관리
∙ 환자 및 접촉자 격리: 필요 없음     

 ∙혈액격리 필요


 예방
∙ 환자를 조기발견, 치료하여 감염원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
∙ 모기 기피 및 예방약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
∙ 말라리아 환자 및 병력자의 경우 치료종료 후 3년간 헌혈금지

 

"본 저작물은 질병관리청에서 '20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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