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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edia/다큐_두번째 청춘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 수원 영통시니어봉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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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어려움은 노인들이 돕는다!"
따뜻한 마음 하나로 똘똘 뭉친 시니어 봉사대가 떴습니다.
봄가을이면 떡을 만들어 나누어 먹고, 겨울이면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주는 백발의 천사들!
이들이 떴다 하면 마을도 한바탕 들썩인다는데요. 또 한 번 ‘손 큰 봉사’를 하고 있는 훈훈한 어르신 봉사대를, 다큐멘터리 두 번째 청춘에서 만나봤습니다.


[영상보기 클릭]

https://youtu.be/sjuHY60RJA4



수원시 매탄동에 자리한 작은 동네.
이곳은 예로부터 토박이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로 유명한데요.
그중, 매년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시니어자원봉사대가 있다고 합니다.

얼굴엔 주름이 가득하지만 송편 빚는 솜씨만큼은 시간을 거스른 듯한데요. 송편이 참 예쁘네요.


이곳의 어르신들은 모두 70세를 훌쩍 넘으셨다는데요. 시니어 자원봉사대라는 이름으로 모인 백발의 천사들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노인대학교 학생들을 모아 시작한 ‘시니어자원봉사대’. 30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 배가 훌쩍 넘었다는데요. 
외롭게 혼자 사는 노인들을 돕고자 시작된 일은 입소문을 타고 번져, 매년 계절마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연례행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지 않고,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직접 돕겠다고 뭉친  시니어 자원 봉사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봉사하고자 하는 열정에는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어르신들! 
그 마음을 오래 실천할 수 있도록 늘 건강하시길,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에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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