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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세종시, 2022년 1월1일부터 정화조 청소 수수료 1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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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정화조 청소대행 등록업체 분뇨의 수집·운반 수수료가 2022년 1월부터 전년대비 17% 인상된다고 밝혔다.

 

정화조 청소 수수료는 지난 2011년부터 장기간 동결을 유지해왔지만, 청소업무 대행업체의 임금인상, 물가상승으로 분뇨수거 기피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어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정화조 청소 수수료 요금 현실화 연구용역을 근거로 한 세종특별자치시 분뇨의 수집·운반 및 처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인상계획을 반영해 시행 중이다.

 

<세종시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인상>

구 분 2020년.8월 2021년 2022년 인상률
기본요금(1㎥) 17,300원 20,500원 23,900원 평균 17%
추가요금(0.1㎥당) 1,460원 1,730원 2,010원

 

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상으로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도모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부당요금을 요구하는 등 불편사항이 제기되지 않도록 적극 관리·감독하겠다고밝혔다.

 

"본 저작물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세종특별자치시청 홈페이지'  https://www.sejong.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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