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 생태탐방로 정비, 안전·편의에 중점
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 생태탐방로 정비, 안전·편의에 중점 ○ 경기도, 7~10월 수리산 도립공원 생태탐방로 정비사업 추진 ○ 칼바위~바람고개 수리산 능선부 7개 구간 0.71km 대상 - 목재데크, 로프난간, 야자매트 신설 등 탐방객들의 편의증진과 안전확보 중점 경기도가 수리산 도립공원 내 생태 탐방로의 안전·편의 증진에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수리산 도립공원 생태탐방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칼바위부터 밧줄바위, 슬기봉, 수리사 등을 거쳐 바람고개까지 수리산 능선부 7개 구간 0.71km다. 이 사업은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지원사업으로 국비 2억 원, 도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사항으로 ▲목재데크 신설,..
산림청, 임산물 불법채취자 등 98건 입건
산림청, 임산물 불법채취자 등 98건 입건 4~5월, 특별사법경찰 1,315명 투입 산나물 산행·임산물 채취 등 집중단속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 1,315명을 투입해 임산물 불법채취자·소나무류 불법이동 등 98건을 형사 입건하고, 594건을 훈방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봄철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는 웰빙생활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친환경 먹거리 채취, 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 산약초 채취, 식당 납품, 여가활동 등 그 유형이 다양하며, 적발 시 사법처리 대상이 된다. 임산물 불법채취 시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나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무주공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