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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edia/다큐_두번째 청춘

다큐멘터리 두번째 청춘 -수원시 여성실버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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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을 노래하는 실버 합창단”


평균나이 65세. 올해로 5년째 모여 노래하고 있는 수원시 여성실버합창단은 노래를 사랑하는 실버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벌써 등록된 단원만 해도 110명이 훌쩍 넘었다는데요.


고개를 꼿꼿하게 세우고 우아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그 모습이 진정 프로같이 느껴집니다.


백여 명의 여성들 사이에서 청일점이 돋보이는데요, 바로 창단부터 함께한 송흥섭 지휘자님입니다.


이젠 단원들도 지휘자님의 눈빛만 봐도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서로를 잘 아는 사이가 되었다는군요.


5년전, 최득남 단장과 몇 명의 지인들이 모여 조촐하게 시작된 합창단이 백 명이 훌쩍 넘는 단원을 이루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어엿한 수원의 자랑으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지난 8월, 세계합창올림픽 '월드 콰이어 게임’ 시니어 챔피언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수원시 여성실버합창단.


이번에는 시민들과 가족들 앞에서 정기 공연을 펼친다는데요.


아름다운 하모니가 있는 그 감동의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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