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우리나라 13번째 세계유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 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지난 6월 24일부터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현지 시각으로 6월 30일 오후 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은 우리나라의 13번째 세계유산이 된다. 은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봉정사(경북 안동),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7개 사찰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이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기준(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4대강 보 설치 이후 수생태계 건강성 악화
4대강 보 설치 이후 수생태계 건강성 악화 ◇ 어류는 5개 보, 저서동물은 10개 보, 부착돌말류는 4개 보에서 건강성 등급 떨어져 ◇ 일부 보에서는 흰수마자 등 멸종위기종 급감과 함께 배스 등 생태계 교란종 증가 □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수생태계 건강성이 보 설치 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환경과학원은 15개의 보가 설치된 4대강 수계 22곳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보 설치 전과 비교 평가한 결과, 건강성 평가 등급이 어류의 경우 5개 보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하 저서동물)은 10개 보에서, 부착돌말류는 4개 보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은 15개의 보가 설치된 4대강 수계 22곳에 대해 어류, 저서동물, ..